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U 차기 중장기 경제발전 전략,'2020 Strategy 논의중'


유럽연합(EU)의 중장기 경제발전 전략인 리스본조약의 2010년 종료를 앞두고 후속 전략‘2020 Strategy’를 채택하기위한 EU정상회담이 2월11일 개최될 예정이다.

FT, Euractiv, EUbusiness 등 주요 언론들은 리스본 전략은 이미 실패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후속 계획인 EU 2020 Strategy의 향배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U의 현 중장기 경제 발전 전략으로 금년말로 종료될 리스본전략(Lisbon Strategy for Growth and Jobs)은 주요 목표인 2010년까지 유럽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지식기반 경제로 만든다는 목표는 물론 연구개발 예산의 GDP 3%로의 증액, 총 노동력의 70% 고용 참여 달성 등 구체 target 달성도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U 집행위는 향후 10년간의 발전 전략을 담은 ’2020 Strategy'를 성안, 지난 해 11월부터 금년 1월 15일까지 여론 수렴을 완료했고,수정안 작성 후 3월 EU 정상회의에서 승인을 추진받을 예정이다.

지난 해 11월 마련한 집행위 초안은 세계 경제위기에 따른 EU 경기 침체 극복을 최우선 목표로, 4개의 정책 중점을 제시했다.

첫째, 혁신과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가치 경제(a value economy)로의 변모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둘째는 녹색·지식기반 경제 달성을 통한 고용 창출, 사회결속 강화 및 소외 척결.셋째로 효율적인 자원 및 에너지 이용, 신녹색기술 적용을 통한 성장 촉진, 고용 및 서비스 창출 및 기후변화 방지에의 기여이며 마지막으로는 교통·에너지 인프라 증진 및 디지털 유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의 과제들중에서 의장국인 스페인은 에너지 및 디지털 분야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erman Van Rompuy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지난 5일 EU가 자유시장 경제 하에서 높은 복지 수준과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 1% 경제성장률을 최소 2%로 끌어올려야 하는 바, 이를 위해 경제 개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EU 2020 Strategy를 중점 논의할 특별정상회의를 2월 11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EU 의장국 스페인의 Zapatero 총리는 지난 7일 2020 Strategy 미이행 국가에 EU 차원의 교정 조치(corrective measure)를 취할 수 있도록 사실상 ‘EU 경제 정부’ 기능을 집행위에 부여할 것을 제안했다.

Zapatero 총리는 리스본 전략이 실패한 것은 이 전략 이행을 위한 구속력이 결여(rhetorical)되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회원국 경쟁 왜곡 행위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있는 경쟁 분야를 모범사례로 들면서 경제 정책에도 교정 조치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유럽 내 주요 언론들은 Zapatero 총리의 위와같은 교정 조치 제안은 회원국 예산 세부 내용에 대한 EU 차원의 통제를 의미하기 때문에, 영국 등 국별 정책 자율성을 강조하는 자유주의적 회원국들의 반대가 예상되어,정상회의에서의 합의가 여의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96 EU위원회, "made in Germany"등 생산지 표기규정 조정 원해 file eknews21 2013.08.12 2962
2495 유럽 경제, 다시 활기 띌 것 file eknews21 2013.08.12 2362
2494 EU, 금융 기업들에 여성 임원 할당 요구 file eknews24 2013.08.13 2256
2493 이스라엘, 정주지 관련 EU와 재협상 원해 file eknews24 2013.08.13 2271
2492 아프리카 정상들, 유럽 디지털 페기물 수입 저지 결의 file eknews24 2013.08.13 4243
2491 유럽 자료보호법 개혁 정체 file eknews24 2013.08.13 2350
2490 유럽 대학생들, 교환학생으로 스페인 선호해 file eknews21 2013.08.19 4003
2489 유로 존, 0,3% 성장으로 경기후퇴 극복해 file eknews21 2013.08.19 2103
2488 유럽으로 향하는 아프리카출신 이주자 수 급증 file eknews 2013.08.19 2152
2487 유로존, 경기침체는 모면했지만 위험은 남아있어 file eknews 2013.08.19 3182
2486 EU, 회원국들에 이집트 사태에 대해 고려할 것 촉구 file eknews24 2013.08.20 2204
2485 유럽 주식, 무조건적 낙관은 금물 file eknews24 2013.08.20 2083
2484 EU와 중국 간 무역 분쟁 열기 고조 file eknews24 2013.08.20 2552
2483 유럽 소관절 재건용 의료기기 시장, 견관절이 시장 견인 eknews 2013.08.21 2164
2482 유럽연합, 통신시장 단일화 추진으로 통신국경도 사라져 file eknews 2013.08.21 3770
2481 한-터키, 여객기 운항횟수 주 11회로 확대 eknews 2013.08.21 2145
2480 EU의 새로운 SEPA시스템 전환으로 연말연시 은행업무 혼란예상 file eknews21 2013.08.26 4068
2479 독일의 세번째 그리스 지원 프로그램, 일부 EU구조기금에서 지원해야 file eknews21 2013.08.26 2686
2478 영국-스페인, 지브롤터 정부와 함께 대화 시작할 듯 eknews 2013.08.27 2995
2477 EU, 10개비들이 담배 패킷 판매 금지 계획 file eknews24 2013.08.27 6031
Board Pagination ‹ Prev 1 ...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