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그리스 정부가 15일 유럽연합(EU)에 공식으로 금융지원을 요청한 가운데 유럽연합의지원 범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그리스 정부가 유로존의 세부 지원안 합의에도 불구, 자국의 국채 수익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자금 조달을 하기가 어렵다는 판단 하에 자금 지원 요청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유로존 국가들이 그간 논란을 빚어온 그리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금액은 에상보다 2-3 배이상 높아 최대 90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U 회원국 중 유로화를 도입한 유로존의 재무부장관들은 그리스가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로존이 향후 수 년간 지난 11일 발표한 300억 유로의 3배나 되는 최대 900억 유로까지 대출해야할 필요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지난 14일자 독일 Handelsblatt 지가 보도했다.

11일의 합의에 따르면 유로존 16개 회원국은 그리스와 '양자 간 대출'형식으로 그리스에 대해 현재의 시장 금리(7.5%)보다 낮은 금리(5%)로 300억 유로를 대출할 준비가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IMF는 유럽 국가들과 공동으로 그리스 지원에 참여해 100억∼150억유로 규모의 차관을 2.7% 금리로 제공할 방침이지만 지원조건 등을 정하는 데 있어서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15일자 타임스지는 전망했다.

유로존 16개국의 첫 단계 그리스 지원액은 적어도 300억 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유로존 재무장관들 모임 의장을 맡은 룩셈부르크 총리 겸 재무장관인 장 클로드 융커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유로존과 더불어 국제통화기금도 그리스 재정위기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독일의 이 신문은 독일의 일부 각료는 300억 유로는 첫 단계 지원에 지나지 않고 최종 지원액은 이보다 적어도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EU집행위 측근도 900억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장 클로드 융커의장도 다음 연도 지원액은 그리스의 재정상황에 따라 차후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그리스는 고금리, 저인플레에 경제성장이 극히 미약한 상황에서 정부의 재정긴축 조치는 경기 침체와 조세 수입의 저하로 공공 재정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눈덩이 현상은 국가의 파산을 초래할 수 있기에 결국 유럽은  그리스가 지불해야하는 금리를 내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즉, 각 회원국은 유럽중앙은행에 보유한 자본 비율에 당하는 금액을 시장에서 대출받아 그 금액을 시장 금리보다는 낮은 금리로 그리스에 빌려주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같은 현상의 반복이 이어지면 유럽의 정치적 통합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경우장기적으로 유로는 사라질 것이라는 주장도 대두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56 스페인, 정부입찰공고 전자화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 효과 유로저널 2009.01.15 2005
2155 유럽 국가의 불법이민 및 입국 단속 강화 eknews 2010.04.05 2005
2154 유럽자동차협회, 자동차 이산화탄소 규제안 시행시기 연기 요청 file 유로저널 2007.05.22 2005
2153 드라기 총재, “준비는 되어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어” file eknews24 2013.12.10 2005
2152 식품 사기 막기위해서는 범 EU적 권위 필요 file eknews24 2014.02.25 2005
2151 일부 EU 국가, 중국에서 유통되는 유럽상품 지역표기 위조에 소송 합의 file eknews21 2017.08.14 2005
2150 유럽 최고의 투자처는 영국 file eknews 2014.07.22 2006
2149 유럽> 파리 기후변화 협약, 합의서 도출 file eknews 2015.12.15 2006
2148 한-EU FTA 비준에 유럽 자동차업계 크게 반발 file 유로저널 2009.10.28 2007
2147 ECB 부총장, “ECB의 저금리 혜택, 필요한 국가들에게 효과 미미” file eknews24 2013.03.14 2007
2146 2014년 한독 풍력 포럼-함부르크 박람회장에서 열려 file eknews 2014.10.08 2007
2145 그리스 국가 디폴트 우려 증가 file eknews 2015.06.16 2007
2144 터키,올해 FDI 115억 달러로 83% 늘어 file eknews 2011.12.20 2008
2143 EU, 더 많은 이주민 유입과 유동성 요구 file eknews21 2014.09.22 2008
2142 이탈리아> 나폴리, 2km 초대형 전통 피자 도전 file eknews 2016.05.10 2008
2141 폴란드, 전기료 향후 5 년이내 100 % 인상 가능 file 유로저널 2008.07.14 2009
2140 유럽공동체상표청, 국내조사 청구료 변경 file 유로저널 2009.01.15 2009
2139 EU 유기농 재배면적 동향 유로저널 2007.06.19 2009
2138 2007 EU 곡물생산량 0.5% 하락 전망 file 유로저널 2007.10.04 2009
2137 제50차 세계성체대회 eknews20 2012.06.18 2009
Board Pagination ‹ Prev 1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