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그리스 정부가 15일 유럽연합(EU)에 공식으로 금융지원을 요청한 가운데 유럽연합의지원 범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그리스 정부가 유로존의 세부 지원안 합의에도 불구, 자국의 국채 수익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자금 조달을 하기가 어렵다는 판단 하에 자금 지원 요청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유로존 국가들이 그간 논란을 빚어온 그리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금액은 에상보다 2-3 배이상 높아 최대 90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U 회원국 중 유로화를 도입한 유로존의 재무부장관들은 그리스가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로존이 향후 수 년간 지난 11일 발표한 300억 유로의 3배나 되는 최대 900억 유로까지 대출해야할 필요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지난 14일자 독일 Handelsblatt 지가 보도했다.

11일의 합의에 따르면 유로존 16개 회원국은 그리스와 '양자 간 대출'형식으로 그리스에 대해 현재의 시장 금리(7.5%)보다 낮은 금리(5%)로 300억 유로를 대출할 준비가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IMF는 유럽 국가들과 공동으로 그리스 지원에 참여해 100억∼150억유로 규모의 차관을 2.7% 금리로 제공할 방침이지만 지원조건 등을 정하는 데 있어서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15일자 타임스지는 전망했다.

유로존 16개국의 첫 단계 그리스 지원액은 적어도 300억 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유로존 재무장관들 모임 의장을 맡은 룩셈부르크 총리 겸 재무장관인 장 클로드 융커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유로존과 더불어 국제통화기금도 그리스 재정위기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독일의 이 신문은 독일의 일부 각료는 300억 유로는 첫 단계 지원에 지나지 않고 최종 지원액은 이보다 적어도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EU집행위 측근도 900억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장 클로드 융커의장도 다음 연도 지원액은 그리스의 재정상황에 따라 차후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그리스는 고금리, 저인플레에 경제성장이 극히 미약한 상황에서 정부의 재정긴축 조치는 경기 침체와 조세 수입의 저하로 공공 재정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눈덩이 현상은 국가의 파산을 초래할 수 있기에 결국 유럽은  그리스가 지불해야하는 금리를 내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즉, 각 회원국은 유럽중앙은행에 보유한 자본 비율에 당하는 금액을 시장에서 대출받아 그 금액을 시장 금리보다는 낮은 금리로 그리스에 빌려주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같은 현상의 반복이 이어지면 유럽의 정치적 통합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경우장기적으로 유로는 사라질 것이라는 주장도 대두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11 IMF, 유로존 국가의 긴축정책 부작용 우려 유로저널 2010.07.27 1774
2610 EU에서 압류된 위조상품 중 64%가 중국산 유로저널 2010.07.27 1372
2609 EU, 이란 추가 제재 조치 단행, 국내기업 피해 불가피 유로저널 2010.07.27 1438
2608 라이언에어, EU 승객 보상규정 불합리 주장 file 유로저널 2010.07.23 1720
2607 EU 세관에 적발된 모조품, 최초로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07.23 1868
2606 미 투자자들, 유럽으로 다시 몰려 유로저널 2010.07.20 1668
2605 EU, GM 작물 경작 허용권 회원국에 위임 유로저널 2010.07.20 1575
2604 영국인 12% 등, 시력문제로 3D 못 봐 유로저널 2010.07.20 1393
2603 [헝가리] 헝가리,서유럽 대비 의료비용 저렴,의료진도 양질 유로저널 2010.07.20 1516
2602 [이탈리아] 이탈리아,남북 간 경제격차로 지역 간 대립 심각 유로저널 2010.07.20 2600
2601 [유럽] 유럽 6개국, E-정부 세계 10위권내 진입 유로저널 2010.07.20 1503
2600 유럽 자동차 판매, 2008년 경제위기 이전보다 낮아 유로저널 2010.07.20 1485
2599 외국인 간호사 검증은 EU 규정 위반 file 유로저널 2010.07.17 1892
2598 HSBC 그린 회장, EU의 보너스 규제안 비판 file 유로저널 2010.07.17 1649
2597 스위스,소비자 물가 유럽에 비해 60%이상 높아 유로저널 2010.07.14 1378
2596 ECB 총재,그리스 긴축예산 성공에 정상화 전망 유로저널 2010.07.14 1660
2595 유럽회,바이오(음식물,정원 등) 쓰레기 대책 마련 유로저널 2010.07.14 1616
2594 네덜란드, 제조업 생산 증가세 지속 유로저널 2010.07.14 1412
2593 EU에서 주택 임대료 가장 높은 국가는 영국 file 유로저널 2010.07.13 2196
2592 EU, 금융권 보너스 규제 본격화 file 유로저널 2010.07.13 1277
Board Pagination ‹ Prev 1 ...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 310 Next ›
/ 31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