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정부의 집시 추방정책에 대한 전 세계 각계 각층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EU 위원회가 이는 EU 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EU 위원회는 프랑스의 이번 집시 추방정책에 대한 세부 방안을 검토한 뒤에 EU 규정 위반 소지 여부를 본격적으로 논의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앞서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정부는 집시를 비롯 이들 이동족들이 민생치안에 위협이 되는 만큼, 이들을 일제히 단속하여 강제 추방조치 하겠다고 밝히고 나선 바 있다. 이에 대해 카톨릭 교계, UN, 국제 사면위원회 및 인권단체들은 프랑스 정부가 타민족/소수인종 배타주의 정책을 펼치려 한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이들은 사르코지 정부가 오는 201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려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본 정책에 대해 프랑스의 Eric Besson 이민부 장관은 EU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차원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EU 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프랑스의 이번 집시 추방정책이 EU 규정을 위반할 소지가 다분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U 위원회의 보고서는 이에 대한 공식적인 판단을 일단 유보하고 있으나, 만약 프랑스가 본 정책을 EU 규정에 의거하여 시행하려면 몇 가지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할 것이며, 그 중에는 추방 대상자 개개인의 사례에 대한 세밀한 평가 절차가 필요하다고 전하고 있다. EU 위원회는 프랑스의 본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확보되는 대로 심의를 통해 EU 규정 위반 여부를 검토한 뒤에 만약 위반으로 판단될 경우, 그에 따른 법적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이들 집시들의 본국인 루마니아가 집시 문제에 무책임한 처사를 보이면서 이를 타 EU 회원국에 전가하려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루마니아는 EU가 제공한 40억 유로에 달하는 지원금 중에서 불과 8천만 유로를 집시 문제 관련 예산으로 편성했다. 국제 사면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프랑스에는 약 40만 명의 집시들과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5 伊 외국인 이민자 폭증 속 범죄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10.05 25837
6044 유로존, 유로화 도입에 따른 장단점 극명해 file eknews 2013.03.28 17135
6043 유럽 경제 동향 인식도,남북이 무려 30배까지 차이나 file eknews 2013.07.16 15476
6042 유럽 자동차 시장, 한국차 점유율 5%선 돌파 file eknews 2012.01.25 14313
6041 유로화 다소 상승 file eknews 2012.08.16 13242
6040 유럽 내 의대 졸업생, 한국 의사 고시 합격 어려워 file eknews 2012.10.02 13000
6039 유럽 최대 치과의료관광국에 헝가리 등극 file eknews 2011.05.06 12977
6038 유럽 청년 실업,독일 병행교육제도로 해결책 시도 file eknews 2013.07.25 12529
6037 유럽 청년실업 최악, 하지만 장년층 일자리 큰 변화없어 file eknews21 2013.07.22 12465
6036 2분기 유로존 생산량 위축 file eknews 2012.08.16 12144
6035 이탈리아> 관광산업 수입 증가로 경제 회복에 청신호 file eknews 2016.07.12 12108
6034 폴란드,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축 결정 file 편집부 2018.04.02 11905
6033 유럽 내 과일과 채소에 여전히 살충제 오염되어 있어 file eknews 2013.05.02 11854
6032 터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로 유럽 에너지 숨통 터 file eknews 2011.12.30 11813
6031 서유럽국가들 초고속 인터넷보급률,한국 앞지르기 시작 file eknews 2011.05.17 11615
6030 유럽 경제위기 이후 회원국 간 빈곤수준 양극화 심화 file eknews 2013.02.07 11565
6029 할로윈 축제인가 사건 사고의 현장인가? file eknews 2012.11.08 11473
6028 오스트리아,유한회사(GmbH) 설립 최소자본금 인하 유로저널 2008.05.09 11192
6027 유럽연합, 원자력 에너지 사용 지지로 전환 file eknews21 2013.07.22 10429
6026 EU와 유로존, 재정수지 개선 속에 정부 부채는 증가 file eknews 2013.05.07 102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