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8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2010년 중 유로존의 경제성장세가 갈수록 둔화되는 추세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무역흑자도 급감했고,실업률은 10% 수준인 160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U 통계청의 2010년도 EU의 무역수지 현황 발표에 의하면 2010년도 16개 유로존 국가의 무역흑자는 전년의 166억 유로에서 7억 유로로 급감했으며, 특히 12월 중에는 5억 유로의 적자를 보임으로써 2009년 12월의 32억 유로 흑자와 크게 대조를 이루었다.
27개 EU 회원국 전체로는 2010년 중 1433억 유로 적자를 보였는데, 이 역시 2009년의 1081억 유로 적자보다 상당히 늘어난 것이다.
EU 통계청(EUROSTAT)은 2010년 유로존 국가의 경제성장률이 2009년 4.1% 마이너스 성장에서 1.7%의 증가세로 반전되기는 했지만, 2분기 1.0%, 3분기 0.3%,  4분기 0.3% 증가로 점차 둔화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취약한 경제구조를 보이는 주변국들의 경제가 더욱 침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이상기온의 한파와 긴축정책으로 당초 예상 0.4%보다 낮은 0.3%를 기록했다.
유로존 국가 내에서도 회원국 간 서로 상이한 경제회복세를 보이는데, 유로존 경제의 중심이 되는 독일(2010년 4분기중 0.4% 증가), 프랑스(+0.3%), 스페인(0.2%)은 성장세를 유지하는 반면, 포르투갈(-0.3%), 그리스(-1.4%) 등과 같은 주변국에서는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특히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올 연초 내년 유럽 경제 분석ㆍ전망 기사에서 포르투갈, 그리스, 아일랜드, 스페인은 혹독한 겨울을 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무엇보다 이들 국가의 경제 불안이 유럽과 국제 금융시장 위기의 뇌관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스페인의 경우 지난 2분기 실업률이 20%를 넘었다. 유로존 출범 이래 최고치다. 청년들이 10명 가운데 4명은 놀고 있다는 얘기다. EU는 스페인의 올해 실업률을 19.7%, 내년 19.8%로 내다보고 있다. 그리스 역시 올해 11.8%에서 내년 13.2%로 실업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일랜드도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일랜드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최근 -0.5%에서 -0.8%로 낮췄다.
반면, FT는 독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스웨덴, 러시아 등 유럽 주요 국가와 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등 독일 주변 국가의 내년 경기 전망을 대체로 낙관적으로 이들 국가의 제성장과 고용창출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IHS Global Insight의 Howard Archer 수석경제학자는 " 올해 들어서는 지난해 4분기 한파로 경제활동이 둔화됐던 건설분야가 어느 정도 되살아날 것이지만, 2011년 전체로 보아 지속되는 긴축정책과 재발 우려가 있는 공공부채 위기 가능성 때문에 경제가 상대적으로 둔화될 것" 으로 전망했다.
<표: 매일경제 전재>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50 ECB, 재정 상황 회복세이지만 부동산 시장 과열 경고 file 편집부 2022.03.04 6
6049 유럽 가스 공급의 불안정으로 올 겨울 더 추워질 듯 file 편집부 2022.03.04 7
6048 일부 가스공급 확대에도 불구, EU 가스 가격 급등 file 편집부 2022.03.04 7
6047 유럽국가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둘러싼 보이콧 다른 소리 file 편집부 2022.03.04 7
6046 EU, 對중국 대응위해 강력한 연대 의지 표명 file 편집부 2022.03.04 7
6045 EU,경제 회복 예상보다 빠르지만 인플레이션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8
6044 EU,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강력 제재 대응 file 편집부 2022.03.05 8
6043 EU, 역내 포장재 사용 2030-2040년까지 5%-15%감축 목표 newfile 편집부 2024.06.02 8
6042 유럽중앙은행, 예상되는 6월 금리 인하 이후의 행보 미지수 newfile 편집부 2024.06.02 8
6041 EU, 유럽 산업경쟁력 확보 위해 EU 차원의 공적기금 창설 필요 newfile 편집부 2024.06.02 8
6040 EU, 5G 네트워크 활용 19개 회원국에 그쳐 file 편집부 2022.03.04 9
6039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5 9
6038 유로존, 미국보다 이른 금리인하 단행하면 부작용 발생 높아 newfile 편집부 2024.06.02 9
6037 EU 23개 회원국, EU역내 태양광 업계 지원 동의해 new 편집부 2024.06.02 9
6036 유럽연합,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연장 결정 file 편집부 2022.03.04 10
6035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등장에 긴장하는 유럽 '재봉쇄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4 12
6034 코로나바이러스의 안개에 휩싸인 유럽, 경제 회복도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13
6033 EU, 거대 온라인 기업에 대한 엄격한 규제 법안 신호탄 file 편집부 2022.03.04 13
6032 러-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에 유럽국들 앞다퉈 철수 file 편집부 2022.03.05 13
6031 유럽의 경제,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회복 불확실 file 편집부 2022.03.04 1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