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피아트,세르비아를 대규모 생산기지로 선정

by 유로저널 posted Aug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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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공장에서 만들어진 첫 Idea와 Musa는 2012년 2월에 출시 예정이며, 연간 16만 대에서 20만 대를 생산 예정임.

 이탈리아 Fiat자동차사가 노조와 이탈리아 정부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노사갈등을 해결함과 동시에 모든 산업 인프라가 이탈리아보다 저렴한 세르비아를 자동차 생산 기지로 선정했다.
현지 언론 Poslovni dnevnik, SEEbiz의 보도에 따르면 Fiat사는 이탈리아 공장에서 발생한 노사분규를 겪으면서 일찍이 turin Mirafiori 공장에서 생산하겠다고 발표한 내용을 뒤집고, Idea와 Multipla 미니밴의 대체 생산을 세르비아의 Kragujevac공장에서 하기로 발표했다.
Fiat는 4억6600만 달러 가까이 투자하고, 유럽투자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에서 5억3300만 달러, 베오그라드시에서 3억3300만 달러를 투자해 거의 1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iat의 이 결정은 지난 60년간 세르비아에서 있었던 프로젝트들 중 가장 규모가 클 정도로 세르비아 정부로서는 대단히 기대되는 프로젝트이다.
세르비아 정부는 이미 Fiat 공장이 앞으로 필요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새로운 현대식 발전소 건설에 착수 했다. 연간 20만~30만 대의 자동차 생산과 그 중 95%가 수출용이라는 사실은 세르비아 정부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Fiat 생산공장과 더불어 세르비아에 15개 부품공장이 같이 들어올 예정이며 현재 3개는 이미 들어와 있어 세르비아 정부는 새로운 발전 가능성에 기대감이 고조되어 있다.
 또한 세르비아 정부로서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Fiat사의 Punto가 여러가지 편리성을 이점으로 베스트 셀러에 오름에 따라 수출이 증가하고, 이는 세르비아의 수출규모를 키워 줄 수 있는 win-win전략으로 세르비아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체코 유로저널 김형수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자료원 : 인터넷 경제뉴스 포털, Industryweek 매거진, 코트라 자그레브 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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