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4월 19일자 메트로 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후로 적어도 열 두 명의 노숙자들이 추위로 숨졌고 세 명은 추위를 조금이라도 피해보고자 불을 지폈다가 그것이 화제로 이어져 사망했다. 여러 인권단체들이 추산한 정보에 의하면 프랑스에서는 현재 8만에서 10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거리의 삶을 사는 노숙자이다. Michel Brugi_re에게 있어서는 지난 해 겨울도 여느 겨울들이 그랬던 것처럼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그는 “노숙자 수용시설에 배치되어 있는 침대의 수는 그 전년도에 비해 조금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이들 기관이 노숙자들에게 제공하는 생활 여건이나 체류 기간에 대해서는 변한 것이 없습니다.” 라고 말한다.
파리를 제외한 프랑스 대도시에 있는 긴급 수용시설들은 본 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가 노숙자들이 데리고 다니는 개들도 받고 있지 않다. 이들이 부부라 해도 일단 이 시설에 들어오면 따로 떨어져서 잠을 자야 하기도 한다. 가장 문제가 심각한 것은 그들이 이곳에 머무를 수 있는 기간이 단 몇 밤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부 장관 Catherine Vautrin씨의 목적은 바로 논리적으로만 생각하는 응급 조치에서 “년 중 내내 뻗칠 수 있는 도움의 손길”로의 전환이다. 세계 의사 협회는 여름에도 노숙자 수용시설의 문을 열도록 하는 이 새로운 법안을 환영하고 있다.
Michel Brugi_re 씨는 “보통 매년 3월 31일이 되면 수용시설은 문을 닫아버립니다. 그 때부터 노숙자들은 혼자 힘으로 난관을 극복해야만 합니다. 물론 사람들은 날씨가 좋을 때보다 눈이 온다던가 혹은 영하 5도의 날씨에 벤치에 앉아 있는 노숙자들에게 더욱 동정이 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날씨가 선선한 봄, 여름, 가을에도 집 없이 생활하기란 힘들기 마찬가지 입니다.” 라고 주장했다.
한편, Jean-Paul Fantou라 불리우는 한 노숙자가 파리에서 단식투쟁을 벌인지 30일이 지났다. 그는 이번 투쟁으로 정치인들에게 겨울만 지나면 '유령'이 되어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잊혀지는 노숙자들의 힘겨운 삶을 다시 한번 짚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0 사랑의 역사 - 프랑스 역사 속에서 file eknews 2013.11.11 4988
129 A31 고속도로, 속도위반 1위. file eknews09 2011.05.16 4998
128 2015년 우표요금 대폭 인상 file eknews10 2014.12.31 5012
127 수치로 본 2013년 바칼로레아 시험 file eknews09 2013.06.17 5018
126 파리에서의 쇼핑하기 file eknews 2006.01.02 5031
125 프랑스 월평균 실업수당, 980유로(약145만원) file eknews09 2013.02.25 5048
124 LVMH, 불가리 지분 51% 인수 합병. file 유로저널 2011.03.07 5049
123 사르코지 대통령, 부인 세실리아와 파경설 file 유로저널 2007.10.12 5055
122 대다수 프랑스인들 대통령 사생활 존중해 file eknews10 2014.01.20 5063
121 프랑스 문화 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1.05 5064
120 PMA(인공수정)를 통해 태어나는 아기, 매년 2만2천명 file eknews09 2013.01.28 5072
119 TGV, 폭탄 위험에 노출 eunews 2006.05.30 5085
118 프랑스, 2017년 최저임금 0,93% 인상 file eknews 2016.12.20 5086
117 파리에서의 쇼핑하기 file eknews 2006.01.02 5118
116 전자책(e-book)버전의 히틀러 자서전 <나의 투쟁( Mein Kampf)>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다 file eknews 2014.01.12 5141
115 에어프랑스, 콩코드기 추락지역에 추모역 조성한다. file eknews09 2011.07.26 5150
114 770억유로 : 2012년 프랑스 관광수입 file eknews09 2013.02.18 5181
113 프랑스 미술 시장을 뒤흔드는 세금 인상 file eknews09 2013.07.07 5182
112 스트로스-칸 전IMF 총재 섹스 스캔들, 영화로 나온다. file eknews09 2012.09.03 5193
111 카톨릭 신부가 동성연애 게이의 결혼을 옹호한다. file eknews09 2012.12.28 5201
Board Pagination ‹ Prev 1 ...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