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5월 6일, 니콜라 사르코지가 대통령 당선을 확인한 직후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 중 하나인 푸케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비싸기로 유명한 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 사르코지 당선자가 지불했을 식사비는 약 2000유로(약 250만원이)가 넘었다고 한다.

또한 곧바로 개인전용비행기로 유명 휴양지인 지중해 섬 몰타로 날아가 가족들과 요트에서 지내는 것을 두고, 호화 휴양을 즐기며 유권자의 기대를 저버린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사르코지 당선자가 머물었던 요트는 일주일 대여료가 173 000, 시즌에는 193 000 유로까지 상승하는 초호화 유람선으로 알려졌다. 이 유람선과 전용기는 언론 재벌로 유명한 뱅상 보로레의 소유인데 사르코지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내내 언론 재벌들과 유착됐다는 공격을 받기도 했었다. 이번 휴양으로 더욱 이런 유착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요트 휴양에 대해 사르코지가 유세시 강조한 자신의 근면한 생활과 프랑스인의 생활 수준에 대한 걱정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특히 사회당에서는 이런 선거 직후의 요트 휴가는 그를 지지하며 근면하게 살아가는 프랑스 인들에 대한 모욕적인 행위이며 앞으로 그로 인한 재앙의 전조라고 공격했다.

이에 대해서 사르코지는 이번 휴가는 향후 정국 구상을 하며 유세동안 함께 고생한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사적인 시간이라며 야당의 공격을 일축했다. 5월 10 일자 리베라시옹지에 따르면 그는 휴가를 취재하는 기자들에게 “감출 것도, 거짓말 할 것도, 사과할 것도 없다”며 “이번 휴가에 대한 논란이 생길 이유가 없다”고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언론 재벌 뱅상 보로레와의 관계에 대해선 20년 동안 알고 지내온 사이이지만 그의 초대를 한번도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번 휴가도 자신이 가족들을 위해 지불한 것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보로레는 5월 9일, 언론에 “개인적으로 사르코지와 가족을 휴가에 초대하였고 초대에 응해 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 정부 관계자는 “미테랑 대통령이 재임 당시 이집트의 최고급 호텔에서 국고를 축내며 휴가를 보낼 때 그 누구도 이처럼 민감하게 받아들인 사람은 없었다”며 사회당을 간접적으로 비난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3 프랑스 IBM에 불어닥친 자살 신드롬 file eknews09 2013.03.04 2708
812 인근 국경지대에서의 담배구입 4보루로제한된다 file eknews 2014.09.09 2712
811 퐁투아즈 징코아트센터 ‘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전시 file eknews10 2015.07.07 2712
810 파리지엥이 직접 안내해 드려요! – 새로운 관광가이드 프로그램 개발 file 유로저널 2007.06.26 2714
809 주차 요금과 벌금은 지자체별로 다르게... file eknews 2013.12.17 2715
808 낭트 신공항 프로젝트, 어디로 갈 것인가? file eknews09 2013.03.18 2717
807 프랑스, ‘국민 대토론’ 이후 마크롱 정부, 여론 환기 효과 적어(1면) file eknews10 2019.02.12 2718
806 프랑스에서 돋보이는 한국영화 file 유로저널 2006.07.14 2719
805 달라지는 프랑스 대학입학 제도 file 편집부 2017.11.07 2720
804 금주의 프랑스 문화 예술 전시회 소식 file eknews 2013.10.21 2721
803 마르세이유에서 화재, 용의자 두 명 현재 조사 중... 유로저널 2006.06.01 2722
802 대형 문화상품 매장 비르진(Virgin), 폐업의 길로 file eknews 2013.01.10 2722
801 주택 무단점거 제재안 법원 상정 file eknews10 2015.05.26 2722
800 프리(FREE), 구글(Google)에 전쟁을 선포하다. file eknews 2013.01.10 2723
799 차량용 연료 가격 안정에 정부 적극 개입 방침. file eknews09 2011.05.30 2724
798 파리 지역 견인 차량 한대당 하루 최소 12대 의무적으로 견인해야... file eknews09 2013.05.06 2724
797 '아포스티유(Apostille)'가 뭐예요?? file 유로저널 2008.05.01 2728
796 프랑스 3년 연속 출생률 감소, 인구절벽 우려 커져 file 편집부 2018.01.22 2728
795 프랑스에서 전자담배 판매 급감 file eknews10 2015.03.31 2729
794 비자립 노인에 대한 복지비용 2060년까지 폭발적으로 증가 file eknews 2014.03.02 2730
Board Pagination ‹ Prev 1 ...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