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사진:독일을 방문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신임 대통령이 16일 베를린에 도착,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환영을 받고 있다  


佛 사르코지 공약, 6월 10일 총선에 달려


지난 6일(일) 기존의 체제 개혁 및 단절을 통한 신 자유주의를 주창했던 집권 중도우파 정당 대중운동연합(UMP)의 니콜라 사르코지(만 52세,53.06%) 후보가 중도좌파 사회당의 여성 후보자 세골렌 루아얄(53세,46.94%) 후보를 6.12 % 차로 앞질러 5공화국 제6대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써 향후 집권기간(5년) 프랑스의 경제, 사회 및 국제 정책에 커다란 변화가 전개될 전망이다.  

이로써 프랑스는 과거 정치와의 단절, 미국식 자유경쟁시장체제로의 과감한 경제 변혁이 이뤄지는 등 과감한 개혁을 통한 신 자유주의의 성향이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르코지는 '함께 하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을 많이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노동환경 및 세제 정책 등 전반적인 경제 및 제도적 개혁을 통해 침체에 빠진 프랑스를 경쟁력 있는 국가로 만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정책들을 제시했다.

이민정책에 있어서는 선별적 이민정책, 불법체류 10년 이상의 외국인 신분의 정상화 제도의 폐지 등 불법 체류자에 대한 단속 강화, 가족생계수단이 불충분한 외국인 체류자의 가족합류 조건 강화등으로 우리 재불 한인 동포 사회에도 작은 변화가 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러한 니콜라 사르코지의 공약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6월 10일 총선이 관건이 될 수 밖에 없다.

  프랑스 우파 측에서는 사회당이 100석, 중도파 프랑스 민주연합당 20석 등 현상 유지밖에 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면서 우파 집권당이 470석 이상으로 압승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반대로 사회당 측에서는 프랑스 국민은 우파 대통령을 선출했지만 하원까지 우파에 맡기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총선에서는 우파 집권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같이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에서 1개월 후에 치러질 총선 결과를 예측하기에는 앞으로 전개될 정당별 유세활동 및 내용, 지역주민들의 관심사 및 이해타산 등이 너무 복잡 미묘하다.
다만, 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프랑스 국민의 정치에 대한 드높은 관심도 및 개혁 지지율, 그리고 현 집권당의 하원의석수 과반수 장악 등을 감안했을 때, 대중운동연합(UMP)이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만일 대중운동연합(UMP) 집권당이 총선에서 과반수 석을 차지할 경우, 프랑스에는 신 자유주의 물결이 거세게 몰아칠 것이며 사회주의는 상당히 퇴색할 공산이 크다.

이는 사회분쟁 및 민심혼란 등 상당한 소요를 야기시킬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 초창기 개혁조치에 대한 좌파세력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유로저널
                          이 재원 지사장겸 기자
                         ekn@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3 프랑스 청소년 대마초 흡연 증가 file eknews10 2015.04.21 2832
712 위험천만 - 미니 오토바이 file 유로저널 2007.06.19 2833
711 오는 9월 파리 시내에 구글 문화 센터 열어 file eknews09 2013.08.19 2833
710 신규 아파트, 특히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파리 지역 부동산 가격 급등 file eknews 2014.04.27 2834
709 마르세이유의 카오스 해결을 위해 나선 에로(Ayrault) 총리 file eknews09 2013.08.26 2836
708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정치계 귀환 준비 (1면) file eknews09 2013.06.24 2837
707 프랑스 2017년 차기 대선, 올랑드 대통령 입지 흔들려 file eknews10 2015.09.07 2837
706 프랑스 텔레콤, 신형 공중전화 부스 도입. file 유로저널 2010.04.13 2838
705 농업박람회에 간 올랑드 " 사르코지? 그를 다시 볼일은 없을거야" file eknews09 2013.02.25 2838
704 2015년 파리 플라주 개장(1면) file eknews10 2015.07.21 2839
703 프랑스 문화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3.18 2840
702 프랑스인들 기부, 경제 위기에도 오히려 증가 file eknews 2016.10.04 2841
701 퇴직연령, 60세로 다시 내려간다. file eknews09 2012.05.21 2844
700 내부공사로 6개월간 문을 닫았던 귀스타브 모로 미술관의 재개관 file eknews 2014.02.03 2845
699 프랑스 금연구역 확대(1면) file eknews10 2015.06.02 2846
698 사르코지 대통령 부인, 외교 역량 톡톡히 과시 file 유로저널 2007.07.28 2849
697 프랑스 업체들, 블랙 프라이데이 효과 톡톡히 file 편집부 2017.11.29 2849
696 새로이 발행될 5유로권 지폐 file eknews09 2013.04.21 2851
695 과속 단속카메라 오차 허용범위 줄어든다. file 유로저널 2009.07.07 2854
694 프랑스인과 외국인의 국제결혼, 갈수록 힘들어져 file 유로저널 2008.07.22 2855
Board Pagination ‹ Prev 1 ...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