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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프랑스, 개혁의 프랑스를 내세운 니콜라 사르코지(Nicolas Sarkozy) 를 대통령으로 선택한 프랑스 유권자들. 대선 후 한달 반만에 치워진 이번 총선에서 사르코지 대통령이 이끄는 대중운동연합(UMP)이 의회내 절대 다수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렇지만 결과는 그렇지만도 않았다.

물론 UMP가 577석 중 317석을 차지해 과반수가 넘는 의석을 확보했다. 그렇지만 내각의 2인자라 할 수 있는 알랭 쥐뻬 (Alain Juppé) 환경부 장관이 보르도 자신의 선거구에서 패배하면서 사직서를 제출해 피용 내각 1기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총선 전, 피용 총리는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장관은 사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총선 1차 선거에서 선전하지 못했던 사회당은 199석을 차지하면서 고비는 넘기게 되었다. 사회당 총재인 프랑수와 올랑드 (François Hollande) 는 “드디어 프랑스가 좌/우 양쪽 발로 걷게 되었다”며 사회당과 좌파의 선전을 자축하였다. 이번 총선의 또 하나의 이변으로 프랑스 공산당이 몰락을 피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프랑스공산당은 총 17개 의석을 사수하였다. 지난 대선 1차선거에서 3위를 차지해 대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던 프랑수와 바이루 (François Bayou)의 경우, 자신은 승리하였지만 그의 새로운 정당 MoDem은 5석밖에 차지하지 못하여 교섭단체 구성에 실패하였다.  

정치학자들은 1차 선거 후 쟝-루이 보를루 (Jean-Louis Borloo) 재경부 장관이 부가가치세 인상을 언급하면서 전세가 뒤집혔다고 분석하고 있다. 1995년에도 당시 총리였던 알랭 쥐뻬가 부가가치세를 2포인트 올리려는 계획을 발표하자 그의 높던 인기가 땅으로 떨어졌던 적이 있었다. 보를루 장관의 발표 이후 좌파는 인상계획 반대를 가장 중요한 선거전략으로 내 놓으면서 상황을 역전시킨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도 1차 선거와 마찬가지로 높은 기권율을 기록하였다. 프랑스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기권율이 40.0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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