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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제일 큰 경제신문 <레제쇼>지 기자들이 자사 소유주인 영국 출판사 피어슨이 신문을 팔 계획이라는 소문에 항의하며 지난밤 파업에 들어갔다. 기자들은 피어슨사가 베르나르 아르노에 신문을 판다는 소식을 ‘정확한 소식통’에 의해 들었다는 것. 베르나르 아르노는 명품 브랜드 복합기업체 LVMH 그룹의 최대 주주이며 프랑스 최고 갑부인 데다 니콜라스 사르코지 신임 대통령과 절친한 친구 사이이며 레제쇼의 유일한 경쟁지인 경제신문 <라 트리뷴>의 소유주이기도 하다.  
<레제쇼> 기자들은 피어슨사의 경영책임자인 데임 마조리 스카르디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신문을 아르노에게 판매하는 것은 편집권 독립에 있어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경고했다. ‘공정성’에 큰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 영국의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를 발행하고 있는 피어슨사는  ‘신문사 판매는 하나의 가능성으로 고려하고 있었다’고 밝히면서 하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며 이 문제는 아르노씨하고만 있는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레제쇼> 기자는 아르노가 현금으로 2억5천만 유로를 내겠다고 제의했다고 전했다. 이 금액은 신문 연간 판매수입의 두 배가 넘는 액수이며 2억만 유로 안팎으로 제안하고 있는 다른 민간인 회사의 구매 조건을 가볍게 제칠 수 있는 액수다. 피어슨 사는 협상 가격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 2006년 <레제쇼> 그룹은 1억2천6백만 유로를 벌어들였고 피어슨사는 1천만 유로의 경영이윤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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