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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기업 문화 풍토의 현주소

프랑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일간지 ‘르 몽드(Le Monde)’ 5월 26일자는 “도요타가 프랑스 기업이 아

닌 이유”라는 제하의 분석 기사에서 프랑스의 기업 및 사회 풍토를 분석하면서 일본 도요타와 대부분의

프랑스의 기업들 간의 근본적이 차이점을 다루었다.


이 신문은 “도요타가 프랑스 기업이 아닌 이유”로 세계 리더기업이 될 수 없기 때문이 아닌 경영방법이

도요타와 상반되고,도요타가 미국 및 유럽 경쟁사들의 시장을 쟁취한 것은 정부의 보조금을 받아서나

직원들을 파렴치한 방법으로 부려서가 아니라 우수한 자동차를 제조할 수 있게 해주는 근로조직과 사

회적 관계 덕분이라고 크게 두 가지를 제시했다.

이 신문은 도요타가 1000만 대에 달하는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었던 이유는 1950년부터 설정한 2대 경

영목표(재고없는 조직화 및 지속적 향상) 달성을 위해 이 회사의 경영진들은 3개의 원칙(직원의 자질 개

발, 항구적인 낭비 방지 투쟁, 개별적 문제해결 능력 및 제품개선에의 동참 능력 배양)을 철저히 실천했다.  

이 신문은 반면 프랑스의 시대에 뒤진 사회적 관계가 기업의 조직 및 근로조건 종국에는 기업의 능력

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설문 조사에서 경영진과 직원들 사이에 긴장감이 많아 프랑스인들은 다 함께 일하는 분위기에 익숙하지

못하는 ‘프랑스의 사회적 관계가 나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이 설문 조사에서 프랑스는 ‘자기가 맡은 일에서 결정할 자유가 없다’는 점에서도 그리스를 제외하고

유럽에서 가장 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대기업 경영진의 분위기,노조의 부정적인 역할'이라고 치부해 버리고 있다.

그러나 프랑스의 대다수의 기업들이 상속자(자산 또는 국가 고위관직자의 사회적 지위)에 의해 경영되

고 있어 프랑스 사회에 일반화돼 있는 신뢰성이 부족하고,프랑스의 노동자들은  일을 항상 고통으로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파리무역관은 건전한 인사정책이 신뢰를 낳고 명공서열이 아닌 능률 위주의 기업 풍토 및

맡은 분야에서의 자율적 결정권 부여 등 직원의 동기 부여에 필요한 근로환경 및 기업문화의 현대화가

가장 경제적이며 해외이전이나 막대한 투자 없이도 상생할 수 있는 탄탄대로임을 명시해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이 재원 지사장겸 기자
                             ekn@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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