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파리나 낭트 같은 곳은 예외지만 프랑스의 웬만한 도시에서는 아직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불편하다. 버스와 기차 시간이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든가 버스를 기차로 바꿔타려면 표를 다시 사야 한다든가 하는 불편이 잇따른다. 프랑스 대중교통연합(UTP)은 버스정류장 부근에 주차장을 마련하고 시내버스와 시내버스를 연계하여 운영하고 한 곳에서 버스 시각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대중교통 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프랑스 전국의 140개 지방자치단체와 대중교통사업자는 대중교통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9월 19일을 대중교통의 날로 정하고 이 날 하루 동안 이동거리에 관계 없이 무조건 요금을 1유로만 받았다. 원래 자가용 안 타는 날은 1997년부터 해마다 9월 22일에 시행해왔다. 이 날은 시내로 차를 가지고 갈 수 없었다. 그러나 시행 첫 해를 제외하고는 갈수록 시들해져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여 이번에 대중교통의 날로 대체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은 뜨거운 편이다. 몽펠리에에서는 시내 대중교통 이용객이 25만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브르타뉴에서는 평소 하루 21000명 수준이던 기차 승객이 1만명이나 더 늘어났다.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파격적으로 싼 공공교통요금을 도입한 지방자치단체도 있다.
니스와 칸이 있는 알프마리팀주는 2008년 1월부터 역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시내버스와 시외버스에 대해 1유로라는 균일요금을 적용한다. 한 정거장을 가든 60km가 넘는 거리를 가든 똑같이 1유로만 내면 되는 것이다. 자동차로 갈 경우 1년에 평균 6천유로는 들지만 버스를 이용할 경우 300유로면 충분하다.
자가용 안 타기 운동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도 있다. 파리와 마르세유 HSBC 은행 지점은 자가용 출근을 하지 않는 직원에게 공용자전거 1년 이용권을 끊어준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우선 공공교통 이용율부터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13 프랑스 2018년 실업률, 전년 대비 개선 file eknews10 2019.01.01 847
6812 프랑스, 성당 문화유물 500여 곳 훼손 심각, 개보수 절실 file eknews10 2019.05.21 847
6811 “내 집 불 질렀다” 고백해 감옥행... 유로저널 2006.11.22 848
6810 경제 개혁이 필요한 나라는 프랑스가 아니라 미국 file 유로저널 2007.09.18 848
6809 프랑스, 2018년 성장률 1,7%로 상향 조정(1면) file eknews10 2019.05.21 848
6808 노인 요양원에 좋은 점수를 주지 않는 프랑스인 file 유로저널 2007.05.21 849
6807 프랑스, 2분기 국내총생산 -0,6% 하락 전망. file 유로저널 2009.05.12 849
6806 당신, 그리고 제품설명서... 유로저널 2006.12.13 850
6805 젊은이와 여성, ‘박봉’의 희생자들... 유로저널 2006.12.14 850
6804 파리에서 에이미와 랑데뷰 - 레스토랑 생-마르(Cinq - Mars)를 찾아서 file 편집부 2019.02.26 850
6803 사르코지 노동 시장 개혁 요구 file 유로저널 2007.09.21 851
6802 DNA 검사 포함된 강력한 이민규제법 의회에서 제정 움직임 file 유로저널 2007.09.21 851
6801 그렁 파리 프로젝트 공식 발표. file 유로저널 2009.05.05 851
6800 프랑스, 전진당, 일요일 영업 자율화 촉구 file 편집부 2018.08.28 851
6799 침대와 식탁을 사랑하는 프랑스인. file 유로저널 2009.05.12 852
6798 프랑스, 경제 침체와 대규모 반발 시위 우려로 봉쇄 조치 주저해 file 편집부 2021.03.01 852
» 자가용 없는 도시 꿈꾸는 프랑스 도시들 유로저널 2007.09.27 853
6796 대다수 프랑스 국민 정부 특별연금 개혁안 지지 file 유로저널 2007.10.26 854
6795 취업도 중요하지만 ‘안전함’도 중요... file 유로저널 2006.11.28 854
6794 佛, 코로나19 극복 위한 경제회복에 1천억 유로 투입 file 편집부 2020.09.16 855
Board Pagination ‹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