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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 나치에 저항하다가 17세의 나이로 사형에 처해진 기 모케라는 젊은이가 죽기 직전 가족들에게 남긴 편지를 프랑스 전역의 고등학교에서 고인의 기일을 맞아 낭독하게 하라는 사르코지 대통령의 지시에 일부 프랑스 교사들과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르파리지앵지가 보도했다.
이들이 반발하는 것은 기 모케를 프랑스를 위해 싸우다가 목숨을 잃은 애국 청년으로 묘사하는 것은 진실을 왜곡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모케는 자본주의 타도를 외치던 공산주의자였는데 이런 사실을 드러내지 않고 프랑스 교육부가 단순히 애국심에 불타는 젊은이로만 그리면서 학생들을 오도할 수 있다는 데 대한 반감이다.
사르코지는 대통령 후보 시절 이 젊은이를 거론하면서 애국적 희생과 국가적 자부심을 부르짖기도 했다. 또 대통령 취임 당일에는 레지스탕스 전사들이 묻힌 묘역에서 참배하면서 기 모케의 편지가 낭독되는 동안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텔레비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철도기관사로 일하던 공산주의자 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기 모케는 항독 유인물을 배포하다가 붙들려 나치에 처형당하기 직전 가족들에게 남긴 유서에서 “솔직히 더 살고 싶지만 내 죽음이 헛되지 않으면 그것으로 족하다”면서 가족들과 이별해야 한다는 것 말고는 아무런 후회가 없다면서 “용기를 가지라”고 가족들에게 당부했다.


유로저널 단독 프랑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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