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무기회사 다소가 소유한 프랑스의 우익 정론지 피가로지 편집국장 니콜라 베투가 사임했다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베투는 루이뷔통 그룹 사주 베르나르 아르노가 지난 11월 5일 영국 피어슨 그룹으로부터 인수한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경제지 레제쇼를 비롯하여 아르노가 거느린 신문 잡지 방송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총괄하는 DI 그룹의 사령탑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레제쇼 기자들은 정론을 지향하는 일간지를 그것도 경제지를 특정한 재벌이 소유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해왔는데 아르노가 이번에 베투를 발탁한 것은 반발을 가라앉히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올해 51세의 베투는 입사 12년 만인 지난 1996년 레제쇼지에서 편집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피가로지 편집국장으로 근무하면서도 사주의 압력을 여러 차례 막아낸 것으로 인식되어 후배 기자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언론인으로 알려져 있다.
베르나르 아르노는 레제쇼를 손에 넣는 데 성공한 만큼 기존의 경제지 트리뷘지는 역시 또 다른 언론 재벌인 넥스트라디오의 알랭 베유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레제쇼 편집국 기자들은 이번 매각의 부당성을 설명하기 위해 지난 11월 16일 사르코지 대통령과 2시간 가까이 면담을 가졌지만 이 자리에서 더욱 충격적인 현실에 접해야 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레제쇼 매각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너무 성급한 판단 아니냐고 운을 떼더니 막판에 가서 니콜라 베투가 레제쇼로 복귀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무심코 했다. 나중에 사르코지의 공보비서는 이같은 발언을 부인했지만 레제쇼 기자들은 그 말을 똑똑히 들었다.
베르나르 아르노와 니콜라 베투는 모두 사르코지와 막역한 사이로 언론 분야에 야심을 갖고 있다고 르몽드지는 전했다. 베투는 아르노의 언론사단을 총괄하면서 영국 피어슨 그룹이 매각 의사를 밝히는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지 인수에도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역시 사르코지와 막역한 마르탱 부이귀에가 소유한 방송사 TF1를 인수하는 것까지 검토중이라고 르몽드지는 전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13 행정서류 처리기간도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 file 유로저널 2007.11.08 930
4612 프랑스 정부 기름값 폭등에도 유류세 안 내린다 file 유로저널 2007.11.08 1201
4611 마르티니크의 명문 고등학교 낡은 건물 헐고 개축 file 유로저널 2007.11.08 1064
4610 갈리마르 출판사 공쿠르상 르노도상 모두 석권 file 유로저널 2007.11.08 1006
4609 유네스코 식당에서 열흘 동안 한국 음식 선보인다 file 유로저널 2007.11.08 994
4608 노조 파업에 반대하는 프랑스 국민 더 많다 file 유로저널 2007.11.16 891
4607 프랑스 최고의 경영대학원은? file 유로저널 2007.11.16 1166
4606 프랑스 국내 생산 자동차 갈수록 줄어들어 file 유로저널 2007.11.16 838
4605 코르시카 주지사 살해 용의자 재판 개시 file 유로저널 2007.11.16 1033
4604 페미나상 메디치상 수상작 결정 file 유로저널 2007.11.16 1051
4603 프랑스 빈부 격차 감소 추세 2002년 이후 제동 file 유로저널 2007.11.16 2031
4602 프랑스 언론노조 두 경제지 언론인들 전폭 지지 file 유로저널 2007.11.16 978
4601 프랑스 환경기업에 창투자금 몰린다 file 유로저널 2007.11.23 988
4600 도로법규 위반행위 처벌 대폭 강화 유로저널 2007.11.23 840
4599 프랑스 청소년 자살율 유럽에서 2위 file 유로저널 2007.11.23 1154
4598 장 마리 르펭 국민전선 총재로 다시 당선 file 유로저널 2007.11.23 1048
4597 할인점 찾는 프랑스인 늘어났다 file 유로저널 2007.11.23 978
» 사르코지를 돕는 언론사 사주들 file 유로저널 2007.11.23 972
4595 기습 한파로 얼어죽는 노숙자 속출 file 유로저널 2007.11.23 1084
4594 한국은 지난 10년 동안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 file 유로저널 2007.12.07 1068
Board Pagination ‹ Prev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