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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으며 북아프리카의 신흥 강국으로 떠오르는 알제리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알제리를 방문한 사르코지 대통령이 “식민지 체제는 대단히 정의롭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가 공화국으로서 지향하는 ‘자유, 평등, 우애’의 가치에 어긋나는 일이 식민지 알제리에서 벌어졌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그 부당한 체제 안에서도 알제리를 떠나기 전까지 알제리를 사랑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아달라고 덧붙였다.
사르코지 대통령의 알제리 방문을 앞두고 알제리 언론과 프랑스 언론은 팽팽한 긴장에 휩싸였다. 발단은 모하메드 셰리프 압바스 알제리 국방장관이 사르코지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유대인의 로비 덕분이었다며 프랑스 언론을 자극한 것. 압바스는 쿠슈네르 같은 좌파 정치인이 사르코지 정부에 외무장관으로 입각한 것은 쿠슈네르도 사르코지도 유대인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프랑스 정부와 언론은 알제리가 프랑스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하는 것인지 따졌고 알제리 대통령이 유감을 표시하자 사르코지 대통령은 더이상 이것을 문제시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그러나 수백명의 알제리 기업인 앞에서 반이슬람주의를 빼닮은 것이 반유대주의라면서 인종주의에 대한 거부감을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그러나 알제리 독립전쟁 기간중에 수많은 알제리 양민이 희생된 것은 사실이지만 양쪽에서 모두 희생자가 나왔다면서 모든 희생자를 애도하는 것이 도리라고 주장하면서 알제리와 프랑스의 역사가들이 이 얼룩진 과거를 공동으로 기술하자고 제안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의 알제리 순방에는 150명이 넘는 프랑스 기업인이 동행했는데 알제리와 프랑스는 이번에 양국투자협정을 체결한다. 특히 석유와 천연가스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알제리의 에너지 수급을 다변화하기 위해 민수용 핵발전소를 짓고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유럽연합은 그러나 프랑스가 자국의 강점인 핵발전산업을 앞세워 북아프리카와 지중해 지역에서 민수용 핵발전소를 수출하는 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요르단, 모로코, 이집트, 리비아가 프랑스와 핵발전소를 공동으로 건설하는 방안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중해 남쪽에 있는 나라들은 핵발전소를 지으면 안 되고 아랍 국가들은 핵발전소를 운영하기에는 불안하다고 말하는 것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모독이고 문명 전쟁을 부추기는 것이라면서 핵발전시설 수출을 포기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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