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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가까운 프랑스 초등학생이 학교 화장실을 못 가서 복통을 앓은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또 5명 가운데 1명은 요도염이 있고 15%는 급성 변비나 만성 변비로 고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전국교육시설안전편의감독회가 1월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이런 비뇨기 질환을 앓는 어린이가 많은 것은 화장실이 가기 싫어서 용변을 참는 아이가 많다는 사실이 아니고서는 설명이 안 된다. 학교 화장실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교육시설안전편의감독회는 지난 2006년 두 지역에서 설문 조사를 하려다가 해당 교육청과 시장의 반대로 뜻을 못 이루었다. 이번에는 전국 900개 초등학교의 3만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벌여 이런 사실을 알아냈다.
화장실을 어쩌다가 이용한다는 학생이 절반 가까이 되었고 7%는 한 번도 이용한 적이 없었다. 매일 학교 화장실을 쓴다는 학생은 43%에 그쳤다. 어린이들이 화장실을 기피하는 첫번째 이유는 냄새(73%), 둘째가 불결(57%), 셋째가 두려움(14%)이었다.
학교 화장실에 문제가 있다는 문제의식을 의사들은 진작부터 갖고 있었다. 비뇨기 질환을 앓는 초등학생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었기 때문. 몽펠리에 대학병원의 경우 변비에 걸려서 온 어린이가 2004년 500명에서 작년에는 700명으로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학교 화장실 위생이 어린이 건강과 학업에 미치는 영향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을 넘어섰다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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