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의 저녁식사, 여전히 중요한 위치 차지

by 유로저널 posted May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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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인들은 여전히 저녁식사 시간을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0일자 리베라시옹지는 최근 발표된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프랑스 인들의 식사습관을 보도하였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저녁식사는 보통 집에서 저녁 6시 50분에서 9시 30분 사이에, 특히 38%의 프랑스 인들은 저녁 8시, 저녁뉴스 시간에 식사를 한다. 약 7시 즈음 일찍 저녁식사를 하는 경우는 보통 노인들, 저소득층, 학력이 낮은 사람들 그리고 아이가 있는 가정으로 나타났고 독신자, 부유층, 고학력층은 늦게 저녁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TV가 저녁식사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수의 프랑스 인들은 저녁식사를 하면서 8시 저녁 종합뉴스를 시청한 후 8시 50분부터 시작되는 프라임 타임을 즐기려는 경향을 보였다. 여기서 남녀 불평등이 발생하는데 저녁식사 후 남성들은 TV 시청을 계속하는 반면 여성들은 이때부터 갖가지 집안일을 한다.

보고서는 하루 평균 8번의 식사와 간식을 즐기는 미국인들과는 달리 프랑스 인들은 하루 2번의 식사를 한다며 이 식사습관이 프랑스인, 특히 프랑스 여성들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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