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앞으로 당분간 르끌레르(E.Leclerc) 의 계산대 옆에서는 사탕이나 초콜렛을 찾아보기 힘들 것 같다. 르끌레르의 미쉘 에두아르 르끌레르(Michel-Edouard Leclerc) 사장은 지난 6일, 마트 전직원에게 사탕류에 해당되는 13개 상품의 물건들을 계산대 옆에서 철수시키라고 지시했다.

다음 날 파리지앵지와의 인터뷰에서 르끌레르 사장은 ‘이러한 사탕류등으로 인해 세간의 비판을 받지 않는 것, 그것이 공방을 피해갈 수 있는 현명한 방법 중에 하나 ‘라고 강조했다. 르끌레르 사장은 또한 ‘계산대 옆에 자리했던 약 13개에 해당되는 어린이용 사탕이나 초콜렛등을 치우는 매장을 늘여갈 것‘이며, 페레로(Ferrero), 킨더(Kinder), 아리보(Haribo)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 르끌레르 매장에서는 이 상품들을 볼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니다. 사탕이나 초콜렛 코너에는 계속 진열될 예정이고, 박하향 사탕이나 감초뿌리향의 츄잉껌 등 어른들을 위한 상품은 계속해서 계산대 옆에 진열될 예정이다.

사실, 계산대 옆에 진열되어 있는 이러한 사탕류등은 대형마켓 고도의 판매전략 중 하나이다. 르끌레르 사장 역시 프랑스의 대형마켓중 르끌레르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사탕류만 해도 약 18.5% 에 이른다고 설명하며, 이중 20% 가 계산대 옆에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르끌레르 마켓은 1년에 약 5백만 유로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르끌레르 사장의 이같은 결정은 현재 프랑스 보건부장관 로즐린 바슐로 (Roselyne Bachelot)가 추진중인 소아비만 예방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며, 보건부장관은 이와 같은 맥락에서 텔레비젼의 어린이 시간대에 사탕이나 과자, 초콜렛 등 어린이 비만에 영향을 주는 상품의 광고를 자제할 것도 요구하였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15 라팔 전투기 36대 브라질에 수출. file 유로저널 2009.09.08 1311
2914 2 000개의 저렴한 주말여행. file 유로저널 2008.09.09 1311
2913 여름휴가 막바지, 상행선 고속도로 극심한 정체. file 유로저널 2010.08.23 1311
2912 알제리계 프랑스인 물리학자, 알 카에다와 접촉 혐의로 구속. file 유로저널 2009.10.13 1311
2911 점점 좁아지는 佛 신문∙잡지 시장 file 유로저널 2008.08.12 1311
2910 프랑스, 부유세 모두 41억유로 걷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311
2909 클로틸드 라이스 재판 속개. file 유로저널 2009.11.17 1310
2908 바스크 분리주의자 2명 추가 체포. file 유로저널 2009.10.13 1310
2907 프랑스 경제에 사르코지 효과 없었다 file 유로저널 2007.08.16 1310
2906 프랑스, 위조지폐 압수 건 30% file 유로저널 2006.08.04 1310
2905 佛, 치솟는 진료비 file 유로저널 2007.04.17 1310
2904 프랑스, 경쟁국보다 ‘덜 혁신적’ 유로저널 2006.06.30 1310
2903 마네는 되잃고 피카소는 되찾고 file 유로저널 2007.08.15 1310
2902 프랑스 텔레콤, 40번째 자살사건 발생. file 유로저널 2010.02.16 1309
2901 곧 밝혀질 프랑수아 피용 François Fillon의 운명 file 편집부 2020.03.02 1308
2900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후, 사기 기부 사이트 속출 file eknews10 2019.04.23 1308
2899 부르카 착용금지법안, 5월 중 각료회의 상정. file 유로저널 2010.04.24 1308
2898 프랑스인 7명중 1명, 인터넷으로 정보검색. file 유로저널 2009.02.24 1308
2897 사르코지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라. file 유로저널 2009.10.06 1307
2896 사르코지 망언 도마에 올라. file 유로저널 2009.04.21 1307
Board Pagination ‹ Prev 1 ...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