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구매력 감소로 인한 프랑스인들의 불안이 정부의 친환경제품 증진계획의 발목을 잡았다고 지난 1일 리베라씨옹지가 보도했다.    

계속되는 경제불안 속에 대부분의 프랑스인들은 돈을 더 내고 친환경제품을 사는데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에티시티 상담사무실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2004년 80.3% 에서 올해 72.8%로 줄었다고 리베라씨옹은 전했다.

게다가, 전세계 노동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작업환경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것을 보증하는 마크가 붙은 일명 ‘도덕적’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출 역시 4년전과 비교했을 때 7%(77%에서 70.4%)나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설문조사에 응한 프랑스인 4명중 3명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힘써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중 10%만이 환경보존에 관한 친환경제품의 소비는 유행일 뿐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2/3은 환경보존을 위해 삶의 방식을 바꿨다고 답했으나 실제로 단 19%의 응답자만이 꾸준하게 친환경제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리베라씨옹은 에티씨티의 사무소장인 파스토르 레이쓰씨의 말을 인용해 “누구나 문제의 핵심을 다 이해하고 있다. 그렇지만 문제는 더이상 환경보존 실천의 원동력을 찾는 것이 아니다.” 라고 보도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3/4는 소비자들은 기업들이 얼마나 환경을 보존하면서 제품을 만들고 있는지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답해 친환경제품의 제작과정에 과한 홍보효과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파스토르 레이쓰씨는 소비자들의 신뢰는 기업의 제작과정 홍보에 있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기업이 소비자에게 친환경정책 대한 믿음을 주기란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소비자들의 소비행태를 친환경에 맞게 바꾸기 위해서는 정부는 더 활발한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여진다. 정부는 빠르면 올해안으로 현재 시행중인 오염 정도에 따라 자동차에 붙는 ‘보너스 할증 혹은 감면’ 제도가 다른 제품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의 관계자는 이번 달부터 올해 말까지 약 3개에서 20개의 제품에 이 제도를 확대 적용시킬 것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에 붙는 환경마크 역시 2010년까지 약 300개의 제품에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04 LEE BUL AUBADE III ( 파리에서 만난 이불의 ‘새벽의 노래’ ) file eknews10 2015.10.26 3144
7403 히잡(무슬림 여성들의 베일) 착용한 젊은 여성, 폭행 사건 신고해 file eknews09 2013.06.17 4972
7402 히잡 착용 여교사 해고당해. file 유로저널 2010.11.29 2866
7401 흠연 인구 지속적 증가세 file eknews 2011.12.30 1664
7400 휴대용 음주측정기 단속 내년 3월로 연기. file eknews09 2012.11.05 3194
7399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339
7398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056
7397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210
7396 휴가철 악천후에 대비한 보험상품 등장. file 유로저널 2009.07.14 1061
7395 휴가철 악천후에 대비한 보험상품 등장. file 유로저널 2009.07.14 1066
7394 휴가철 극심한 차량정체. file 유로저널 2009.02.23 2012
7393 휴가철 극심한 차량정체. file 유로저널 2009.02.23 977
7392 후쿠시마 2주기, 파리, 원자력 반대 인간띠 시위 file eknews09 2013.03.11 3454
7391 후와얄, 오브리와의 연대 가능하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039
7390 후와얄, 오브리와의 연대 가능하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140
7389 후와얄, 언론인 사찰 의혹 철저히 파헤쳐야. file eknews09 2011.09.05 1543
7388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2096
7387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1307
7386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1038
7385 황 총리-프랑스 총리 회담, “창조경제 긴밀 협력” file eknews 2015.09.22 22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