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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도 정부의 교육개혁과 노동법개혁에 맞서는 공무원과 노동자들의 시위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대규모 근로자들의 집회에 이어 오는 10일과 17일 두차례에 걸쳐 교원공무원들을 비롯한 프랑스 공무원들과 노동자들의 집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프랑스 언론들이 지난 30일 보도하였다.

교원공무원들을 비롯한 공공공무원들의 인원 감축, 35시간 노동시간에 관한 개혁안, 퇴직 분담금 징수기간의 연장, 프랑스 국유철도청(SNCF)의 민영화 등 사르코지 대통령의 개혁안에 반대하는 노조의 반발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그러나, 여러차례에 걸친 대규모 집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정부 측은 모든 개혁안을 그대로 감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노조측의 분노는 극에 달한 상태라고 르피가로지는 밝혔다.

특히나, 지난 2일 있었던 다르코스 교육부장관의 교육개혁의 공식화와 최근 프랑스 집권당인 UMP(대중운동연합)의 주당 근무시간의 연장에 관련한 잇달은 발언으로 오는 10일 공무원 노조는 지난 달 있었던 ‘연대의 날’보다 더 큰 규모의 집회를 감행하는 동시에 파업도 함께 진행시킬 전망이다.

또한, ‘주 35시간 근무방침은 유지할 것’이라는 정부의 입장과는 달리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강한 의혹을 내비쳤다. 르몽드지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민주노동연맹(CFDT)의 프랑소아 쉐레끄(François Chérèque)씨는 "정부는 현실적으로 주35시간 근무제를 폐지할 방침이다. 이것은 (정부의) 위협이며 공격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국유철도청(SNCF) 노조 역시 지난 30일 오후, 10일과 17일에 있을 공무원 집회에 참가하여 국유철도청의 민간개혁과 산업전략개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철도기관사총연맹(Fgaac)을 제외한 거의 모든 노조가 집회 참가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노동부 장관 자비에 베르트랑(Xavier Bertrand)과 정부 대변인 뤽 샤텔(Luc Chatel)은 공무원 노조의 이같은 반발에 "(정부의 모든 개혁은) 프랑스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라고만 되풀이하고 있으며, "노동총연맹(CGT)이나 프랑스민주노동연맹(CFDT)의 집회제안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집회를 원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까지 선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노조의 거센 반발 속에서도 프랑스 정부는 앞으로 남은 노동 개혁들을 무리없이 진행시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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