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그동안 끊임없이 논란을 일으켜왔던 맹견사고와 관련하여, 맹견을 키우는 주민들은 앞으로 관활 시청에서 발급하는 ‘맹견소유 허가권’을 발급받아야지만 맹견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고 르몽드지가 지난 12일 보도하였다.

국회상임위원회는 이번 법률안에서 맹견으로 인한 사고로부터 어린이는 물론이고 성인들까지 보호할 수 있는 법적장치를 최대한으로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법안에 찬성한 국회의원은 집권여당인 대중운동연합(UMP)의 국회의원들과 중도파 국회의원들뿐이며, 사회당(PS) 국회의원들은 기권을 행사하고, 공산당 국회의원들은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법률안에 기권을 하거나 반대의사를 내놓은 일부 의원들에게 내무부 장관 미쉘 알리옷-마리(Michèle Alliot-Marie)는 "프랑스 국민들은 맹견사고에서 안전할 수 없으며, 이같은 맹견의 위협은 지극히 현실적이며 구체적으로 처리해야할 사안"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사실, 이번 법률안은 소위 맹견이라고 불리우는 위험한 개를 소유한 주인들에게 책임을 지우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으로, 법률안에 명시되어 있는 맹견은 ‘투견’ 종류와 ‘조렵견’ 혹은 ‘경찰견’과 같이 훈련을 받았더라도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 큰 개 종류로 나뉜다.

국회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법률안에 명시되어 있는대로 분리될 수 있는 맹견의 수는 약 600 000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중 270 000 마리가 투견이며 나머지는 조렵견 혹은 경찰견으로 분리된다.  

법률안 통과로 앞으로 프랑스 맹견을 소유하게 되는 주인들은 개들에게 적용되는 기본 훈련 및 안전 규칙을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 맹견들은 일정 기간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행동평가도 따로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의 이번 법률안은 지난 해 파리 근교 보비니(Bobigny)시에서 맹견사고 이후 국회의원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마련한 맹견대책안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사고로 맹견에게 얼굴을 물린 19개월된 신생아는 병원 이송 중 사망하였다. 지난 20년동안 이같은 맹견사고로 목숨을 잃은 프랑스인들은 약 30여명에 다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45 모나리자, 3D 기술로 재분석하다 file 유로저널 2006.10.05 1148
5444 광고전단지 발행업체 생활 페기물 처리 재정적 지원 유로저널 2007.01.24 1148
5443 사르코지 대통령, 부인 세실리아와 파경설 file 유로저널 2007.10.12 1148
5442 사르코지 또다시 갑부 전용기 이용 구설수 file 유로저널 2007.12.28 1148
5441 프랑스 온라인 상업용 사이트 운영 규제 강화되나 file 유로저널 2008.04.30 1148
5440 세계적인 빈민구호단체 엠마우스(Emmaüs) 창시자 피에르 신부 병원 입원 file 유로저널 2007.01.17 1148
5439 날로 커지는 프랑스의 서비스 산업 file 유로저널 2006.08.18 1149
5438 올해 파리 여름 세일 판매액 기대에 못 미쳤다 file 유로저널 2007.08.15 1149
5437 프랑스 남부 드롬(Drôme), 홍수로 말미암아 학교와 기업 등 폐쇄. file 유로저널 2008.09.09 1149
5436 佛 대선, 좌우 대결로 압축 file 유로저널 2007.04.24 1149
5435 2009년 새해에 달라지는 것들.(1면) file 유로저널 2009.01.05 1149
5434 사르코지에게 욕설한 청년, 35시간 사회봉사 명령. file 유로저널 2010.06.28 1149
5433 프랑스, 청년 7명 중 1명은 니트족 file eknews10 2020.02.11 1149
5432 ‘시라크 세금’ 효과 거두기 시작 file 유로저널 2007.04.10 1150
5431 심플하게 강한… 유로저널 2006.08.18 1150
5430 프랑스 관광 정보: 프랑스 중부, 부르고뉴와 프랑슈 콩테편-모르방 file 유로저널 2006.08.29 1150
5429 독감 예방 백신 시중에 판매 유로저널 2006.10.18 1150
5428 2007년 프랑스 RMI 수령자 줄어, file 유로저널 2008.03.27 1150
» 맹견사고 줄이기 위한 정부의 첫걸음 file 유로저널 2008.06.19 1150
5426 프랑스, 경기후퇴 진입 확실시. file 유로저널 2008.10.07 1150
Board Pagination ‹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