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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쪽의 베르레몽(Berlaimont)의 한 고등학교 교사의 과도한 처벌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르몽드지가 25일 보도하였다.

기술담당 조제 라부레르(José Laboureur) 교사는 지난 1월 학생에게 따귀를 때리는 등의 과도한 처벌로 25일 법정에 섰다. 라부레르 교사의 변호사로 나선 빌세쉬(Villesèche)는 "라부레르씨가 그동안 자신에게 향한 여론의 질타에 매우 괴로워했다"고 밝히며 "법정에서 변론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라부레르 교사 측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라부레르 교사는 자신의 학급의 한 학생(11세)에게 교실 끝의 책상을 정리하라고 시켰고 학생은 교사의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 몇 차례에 걸쳐 책상정리를 시키는 라부레르 교사에게 그 학생은 "멍청이(connard) "라는 욕을 했으며, 결국 라부레르 교사는 화를 이기지 못하고 학생의 따귀를 때렸던 것이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학생의 아버지는 바로 교사를 신고했으며, 교사는 하루동안 구치소에 구류되었다.

빌세쉬 변호사에 따르면, 라부레르 교사는 이 사건이 형사사건으로 번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이 같은 상황으로 그의 교사자격이 박탈될 것이라고도 생각지 못했다고 전했다.  

라부레르 교사에게 욕을 했던 학생은 3일간의 정학처분을 받았으며, 학생의 아버지는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은 전적으로 인정하지만 이번 사건이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으로 일어난 일은 아니다"라고 밝히며 교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학생의 부모는 이 문제가 교사의 조건이나 교사들에게 닥치는 어려움들을 왜곡시키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사협회는 교사를 옹호하는 지지서명서를 발표했으며, 피옹 총리 역시 교사를 지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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