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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동자의 67%, 고용주의 52%는 일요일 근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토요일), 프랑스 일요신문(Le Journal du Dimanche)의 보도에 따르면, 67%의 프랑스인은 고용주가 일요일 근무를 제안할 경우 이에 응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으며, 고용주의 52%가 일요일에도 상점의 문을 열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18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통해 이루어진 여론조사(조사기관 Ifop)의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 노동자의 17%가 매주 일요일 일을 할 수 있다고 응답했고 50%는 때때로 일요일 근무에 응할 수 있다고 밝혀 총 67%의 프랑스인이 일요일 근무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는 지난 2007년의 59%에 비해 대폭 상승한 수치로 경제위기와 고용불안, 구매력의 하락 등 여러 가지 난제를 안고 있는 프랑스 경제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고용주의 경우, 일요일 영업에 찬성하는 입장은 52%(적극 찬성 22%, 대체로 긍정적 30%)에 그쳐 일반 노동자들의 반응과는 사뭇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정부의 견해도 일요일 근무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추세다.
일요신문(JDD)과 가진 인터뷰에서 뤽 샤텔 산업소비 정무차관은 "바로 지금이 전진 해야 할 시기이며, 움직이지 않으면 잃게 된다" 라고 말하며, 경제의 활성화와 고용안정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는 정부의 입장을 대변했다.

그는 또, 지난 6월 파리시내 대형상점의 근로자 2,000여 명이 일요일 근무를 요구하며 벌인 시위를 거울삼아 "이제는 이 문제를 프랑스인들의 선택에 맡겨야 한다."고 말하고, "라파예트 백화점의 일요일 휴무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다. 그로 말미암아 해마다 수백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잃고 있다."라고 말해, 대형 쇼핑몰의 일요일 영업을 통해 경제상황의 반등을 노리는 정부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형 쇼핑몰의 일요일 영업이 소규모 영세상인들에게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한 질문에는 "이미 많은 소규모 사업자들이 연장영업과 일요일 영업을 하고 있으며, 대형 쇼핑몰의 일요일 영업확대는 구매력을 상승시켜 긍정적인 경쟁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부슈 뒤 혼(Bouches-du-Rhône)지방의 대형 쇼핑몰과 파리 인근 티에 빌라쥬(Thiais Village)의 경우, 일주일 매출의 35%가 일요일 하루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urojournalf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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