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되는 보졸레 누보가 올해도 어김없이 그 신선한 포도주의 향기를 선보였다. 지난 19일(수요일) 자정, 론(Rhône)지방의 보주(Beaujeu)에서는 2만여 명의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올해 첫 수확한 포도주의 첫 번째 병을 여는 화려한 행사가 열렸다. 포도품종인 가메이 누와(Gamay noir) 한 종으로만 숙성되는 보졸레 누보는 년 평균 5천만 병의 생산량을 기록하였으나 올해에는 많은 비와 폭풍, 우박 등 악천후의 피해로 예년보다 20%가량 생산량이 줄어 1975년 이후 가장 적은 생산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에는 모두 4천8백만 병의 보졸레 누보가 생산되었으며, 이중의 3분의 1이 넘는 1백8십5만 병은 세계 110개국에 수출되었다. 보졸레 누보의 최대 수입국은 일본으로 8백만 병을 수입하였으며, 미국은 2백5십만 병, 독일은 2백만 병을 수입하였다. 프랑스에서는 파리지역과 프랑스 동부의 스트라스부르, 메츠, 낭시 등에서 높은 소비량을 기록하고 있다.
품종의 특성상 장기보관이 어려운 가메이 누와(Gamay noir)의 약점을 역이용하여 짧은 기간에 숙성시킨 신선한 포도주를 최대한 빨리 소비하기 위해 기획된 보졸레 누보의 마케팅 전략은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전세계에 동시에 발매하고 다음해 첫 수확 직전인 8월 31일까지만 판매한다는 품질 관리의 원칙과 과일 향이 풍부하고 타닌이 적은 보졸레만의 독특한 맛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보졸레 누보는 다른 적포도주와는 달리 낮은 온도인 10~12도 사이에서 더욱 좋은 맛을 내고, 무거운 육류보다는 연어나 참치와 같은 붉은 살 생선이나 닭고기, 피자 등과 즐기기에 좋으며 지금부터 크리스마스 전후까지가 가볍게 즐기기에 적당한 시기이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30 프랑스 출생아 수, 2022년 1.9만명 감소해 사상 최저 기록 file 편집부 2023.04.25 122
7229 프랑스, 국가 부채와 예산 적자 모두 EU기준 크게 웃돌아 file 편집부 2023.04.25 50
7228 마크롱 대통령, 연금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편집부 2023.04.25 22
7227 프랑스, 'EU 신재생에너지지침'에 '원자력' 역할 명문화 요구 편집부 2023.04.25 24
7226 프랑스 북부 드냉(Denain) 편집부 2023.04.11 24
7225 프랑스 온실 가스 배출량, 2022년도에 2.5% 감소 편집부 2023.04.11 47
7224 프랑스 정부, 전기 스쿠터의 최소 연령을 14세로 높일 계획 편집부 2023.04.11 19
7223 검찰, 파리 지하철 대기오염 주장에 운영사 수사 편집부 2023.04.11 23
7222 프랑스 국가 부채, EU 기준의 2 배 가까이 높아 file 편집부 2023.04.11 137
7221 마르세유, 가스 누출 의심 폭발 사고로 4층 건물 붕괴 편집부 2023.04.11 24
7220 프랑스 교사 사무엘 패티 참수 혐의로 14명을 재판에 회부 편집부 2023.04.11 23
7219 부르키나파소, 프랑스 르몽드와 해방 일간지의 특파원 추방 편집부 2023.04.04 17
7218 Macron, 물 절약 계획 발표로 연금 불안 일축해 편집부 2023.04.04 22
7217 프랑스, 국가 부채와 예산 적자 모두 EU기준 크게 웃돌아 편집부 2023.04.04 22
7216 프랑스 최고 법원, 4월 14일 마크롱 연금개혁 합헌 여부 예상 편집부 2023.04.04 20
7215 프랑스 이민자들의 수, 전체 인구의 10% 차지해 편집부 2023.04.04 29
7214 파리 시내, 셀프 서비스 전기 스쿠터로 사고 급증 편집부 2023.04.04 21
7213 프랑스 기업,Covid-19 대유행 이후 자사주 매입 기록적 file 편집부 2023.03.28 20
7212 프랑스 빅 브라더 비디오 감시 도입에 반발 커 편집부 2023.03.28 19
7211 마크롱, 인터뷰중 고급 손목시계 착용에 구설수 올라 편집부 2023.03.28 20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