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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발생한 이슬람 사원 방화에 분노한 무슬림들이 시위에 나섰다고 21일, 르 파리지앙(Le Parisien)을 비롯한 프랑스 각 일간지가 보도했다.
지난 토요일 리옹 남부 쌍-프리스트(Saint-Priest)의 이슬람 사원에서 이슬람의 경전인 코란을 불태우는 등 이슬람혐오주의자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방화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이 지역의 무슬림 2천여 명이 이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사회당 소속의 상원의원이기도 한 제라 콜롬브(Gérard collomb) 리옹 시장과 여야의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집회에서 리옹 이슬람 대사원의 사제인 카멜 캅탄(Kamel Kabtane)은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다. 우리는 모두 공동사회의 일원이고 분쟁과 증오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대인 학교 대표자 회의의 모리스 암슬렘(Maurice Amsellem) 대표 역시 "우리는 모두 같은 나라의 아이들이며 타인의 믿음에 대한 존중을 모르는 추잡한 행위들이 사회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이 사건에 대해 뤽 샤텔(Luc Chatel) 정부 대변인은 모든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즉각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고 밝혔으며, 미셀 알리오-마리(Michèle Alliot-Marie) 내무부 장관 또한 "이 같은 사건을 막기 위한 모든 방법이 동원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고 "예외나 관용은 적용될 수 없다."라며 사건의 해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일요일, 프랑스 무슬림위원회(CFCM) 대표에게 보낸 편지에서 "민족주의 성향의 부끄러운 행동들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한 정의의 심판을 가할 것이다."라는 뜻을 전달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 5일 프랑스 북부 아라스(Arras)에 있는 노트르-담-드-로레트(Notre-dame-de-Lorette)의 군인묘역에서 500개에 가까운 이슬람인 묘지가 모욕당한 사건이 발생한 뒤에도 "아주 비열하고 불쾌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라고 강력히 비난하며 프랑스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할 줄 모르는 민족주의적 행동들에 대해 엄중히 다룰 것을 지시한 적이 있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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