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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과 임금인상, 공공서비스의 질 개선 등을 요구하며 벌어지게 될 오는 29일의 총파업에 프랑스인의 70%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르 파리지앙을 비롯한 프랑스 각 일간지가 보도했다.
여론조사기관인 CSA에 의해 이루어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원, 학교, 철도, 버스, 공항, 방송, 우체국, 은행 등 공공서비스업 종사자들의 고용안정과 임금인상, 공공서비스의 질 개선 등을 요구하며 벌어지게 될 오는 1월 29일의 총파업에 대하여 46%의 응답자가 ‘지지한다’는 응답을, 23%의 응답자는 ‘동감한다’는 의견을 밝혀 모두 69%의 프랑스인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슷한 내용의 설문조사를 벌인 Ifop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34%의 응답자가 ‘당연히 정당한 파업이다’라는 응답을, 41%의 응답자가 ‘대체로 정당하다’라는 의견을 밝혀 응답자 전체의 75%가 총파업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에는 어부들의 파업이 71%, 10월의 교원파업이 69%로 프랑스인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었다.
이번 총파업을 대하는 정부의 태도는 비교적 담담하다. 클로드 게앙(Claude Guéant) 대통령 비서실장은 "걱정되지는 않지만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견해를 밝혔고 새로운 노동부 장관인 브리스 오르트푸( Brice Hortefeux)는 "발전적인 대안을 위해 개인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에릭 뵈르트(Eric Woerth) 재정부 장관은 "경제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좋은 해결책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총파업을 지지하는 사회당이 "사회의 안정을 뒤흔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총파업에 참여하는 철도공사(SNCF)가 수요일 밤 10시부터 금요일 아침 8시까지 파업을 예고하는 등 교통관련 노동조합 대부분이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여 심각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CSA의 여론조사는 지난 21일과 22일 18세 이상 프랑스인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Ifop의 여론조사는 22일과 23일에 걸쳐 같은 조건의 성인남녀 956명을 대상으로 벌어졌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u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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