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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의 사용에 반대하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카톨릭 신자들 간의 충돌로 두 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르 푸앙이 보도했다.
지난 일요일(22일) 파리 노틀담 성당 앞에서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콘돔발언’에 항의하는 에이즈 구호단체와 교황의 발언을 지지하는 카톨릭 신자들 간의 충돌이 발생해 두 명의 시위대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에이즈의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일하고 있는 사회단체 Act UP과 공산당, 녹색당 등 좌파성향의 지지자로 구성된 시위대는 콘돔의 사용을 반대하는 것은 수많은 에이즈 환자들의 생존권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난하며 노틀담 광장 앞에 누운 채 시위를 벌였다. 한편, 교황의 발언을 지지하는 수십 명의 카톨릭 신자들은 시위대에 달걀과 물을 던지며 "콘돔이 필요없는 건전한 성관계를 강조한" 교황의 입장을 지지하는 반대 시위를 벌였다.
앞서 지난 17일,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의 카메룬을 처음으로 방문한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콘돔을 사용하는 것은 에이즈 예방에 별 도움이 되지 않으며, 성관계에 대한 책임감 있고 도덕적인 태도가 에이즈와 싸우는 최선의 방안"이라는 견해를 발표하면서 국제사회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었다.
이에 대해 주요 에이즈 구호단체들은 "콘돔은 감염자의 확산을 막고 특히 여성과 태아의 수직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며 교황의 발언을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현재, 전 세계에 약 3,300만 명의 에이즈 환자 가운데 2/3에 해당하는 2,200만 명이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이즈 사망자의 76%가 이 지역 사람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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