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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과 노동계, 종교계의 반발에 부딪혀 주춤했던 일요일 영업안에 대한 국회 하원의 심사가 다시 시작됐다고 AFP가 보도했다.
프랑스에서 100년 이상 유지되어온 "일요일 영업금지법"이 집권 대중운동연합(UMP) 소속 의원들의 발안으로 지난 7일(화요일)부터 국회 하원에 상정돼 심사를 받게 됐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취임 이후 추진해 왔던 ‘일요일 영업안’은 경제 위기에 맞닥뜨린 정부의 개혁안에 맞물려 작년 하반기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지만, 사회당과 노동계, 종교계의 반발에 부딪혀 진척을 보지 못했었다.
작년 10월에 있었던 한 여론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67%의 프랑스인은 고용주가 일요일 근무를 제안할 경우 이에 응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으며, 고용주의 52%가 일요일에도 상점의 문을 열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2007년의 59%에 비해 대폭 상승한 수치로 경제위기와 고용불안, 구매력의 하락 등 여러 가지 난제를 안고 있는 프랑스 경제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뤽 샤텔 산업소비 정무수석은 "바로 지금이 전진 해야 할 시기이며, 움직이지 않으면 잃게 된다."라고 말하며, 경제의 활성화와 고용안정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는 정부의 입장을 대변했었다.
그는 또, 지난 6월 파리시내 대형상점의 근로자 2,000여 명이 일요일 근무를 요구하며 벌인 시위를 거울삼아 "이제는 이 문제를 프랑스인들의 선택에 맡겨야 한다."고 말하고, "라파예트 백화점의 일요일 휴무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다. 그로 말미암아 해마다 수백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잃고 있다."라고 말해, 대형 쇼핑몰의 일요일 영업을 통해 경제상황의 반등을 노리는 정부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에 따르면 부슈 뒤 혼(Bouches-du-Rhône)지방의 대형 쇼핑몰과 파리 인근 티에 빌라쥬(Thiais Village)의 경우, 일주일 매출의 35%가 일요일 하루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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