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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일부 은행이 고액의 보너스 지급계획을 발표하면서 휴가를 맞은 서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휴가에서 돌아오는 데로 주요 각료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르 몽드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대표 은행의 하나인 BNP 파리바 은행이 중개인들의 보너스를 지급하기 위해 10억 유로를 별도 배정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여론의 비난이 몰아치고 있다. 은행권은 G20이 정한 임금과 보너스 제한 규정을 지키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으나 경제위기 이후 불거진 사회적 위화감을 더욱 자극하는 역효과를 가져올 뿐이었다.  
지난 3월, 소시에떼 제네랄 은행의 대표 다니엘 부통(Daniel Bouton)과 최고경영자 프레데렉 우데아(Frédéric Oudéa)를 비롯한 최고경영진 4명에게 5만에서 15만 주의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계획이 알려지자 거센 여론의 비난이 쏟아졌고 결국 다음날인 23일 계획을 철회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어 발표된 경영진의 임금제한법에 따르면,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은 기업의 최고경영진들은 2010년까지 스톡옵션을 지급받을 수 없게 되고 보너스도 성과급의 명목하에 제한적으로 지급되게 된다.  
앞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은 은행의 경영진이 거액의 스톡옵션을 받는 것은 현실인식이 부족한 부끄러운 처사"라고 강력히 비난했으며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UMP)의 자비에 베르트랑(Xavier Bertrand) 사무총장도 "최소 120만 명의 근로자가 거리에 나와 총파업을 벌이는 상황에서 경영진들은 자신들의 배를 불리기에 급급하다."라고 비난했었다.
유례없는 경제위기 속에서 프랑스 6대 은행은 작년 말 정부로부터 총 105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지원받았고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은 이 중 17억 유로를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기를 맞아 프랑스 정부가 은행권에 투입하기로 한 공적자금의 규모는 총 3,600억 유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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