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일부 은행이 고액의 보너스 지급계획을 발표하면서 휴가를 맞은 서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휴가에서 돌아오는 데로 주요 각료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르 몽드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대표 은행의 하나인 BNP 파리바 은행이 중개인들의 보너스를 지급하기 위해 10억 유로를 별도 배정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여론의 비난이 몰아치고 있다. 은행권은 G20이 정한 임금과 보너스 제한 규정을 지키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으나 경제위기 이후 불거진 사회적 위화감을 더욱 자극하는 역효과를 가져올 뿐이었다.  
지난 3월, 소시에떼 제네랄 은행의 대표 다니엘 부통(Daniel Bouton)과 최고경영자 프레데렉 우데아(Frédéric Oudéa)를 비롯한 최고경영진 4명에게 5만에서 15만 주의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계획이 알려지자 거센 여론의 비난이 쏟아졌고 결국 다음날인 23일 계획을 철회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어 발표된 경영진의 임금제한법에 따르면,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은 기업의 최고경영진들은 2010년까지 스톡옵션을 지급받을 수 없게 되고 보너스도 성과급의 명목하에 제한적으로 지급되게 된다.  
앞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은 은행의 경영진이 거액의 스톡옵션을 받는 것은 현실인식이 부족한 부끄러운 처사"라고 강력히 비난했으며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UMP)의 자비에 베르트랑(Xavier Bertrand) 사무총장도 "최소 120만 명의 근로자가 거리에 나와 총파업을 벌이는 상황에서 경영진들은 자신들의 배를 불리기에 급급하다."라고 비난했었다.
유례없는 경제위기 속에서 프랑스 6대 은행은 작년 말 정부로부터 총 105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지원받았고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은 이 중 17억 유로를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기를 맞아 프랑스 정부가 은행권에 투입하기로 한 공적자금의 규모는 총 3,600억 유로에 달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93 껑, 500kg 폭탄 제거 작업에 2만여 주민 대피. file 유로저널 2010.02.16 1999
3592 스키 바캉스 인파, 200km 구간 극심한 정체. file 유로저널 2010.02.16 1768
3591 프랑스 텔레콤, 40번째 자살사건 발생. file 유로저널 2010.02.16 1309
3590 프랑스, 팔레스타인 독립국 승인 추진.(1면) file 유로저널 2010.02.23 1629
3589 알 카에다 억류 프랑스인 생명 안전. file 유로저널 2010.02.23 1585
3588 샤를 드 골 공항, ‘알몸 검색기’ 도입. file 유로저널 2010.02.23 2319
3587 4월부터 가스요금 9% 인상. file 유로저널 2010.02.23 1477
3586 신호위반 감지 카메라, 하루 적발 건수 88건. file 유로저널 2010.02.23 1976
3585 AF447 블랙박스 수색에 미국, 독일 해군 전문가 투입. file 유로저널 2010.02.23 1389
3584 TOTAL 파업으로 132개 주유소 연료공급 차질. file 유로저널 2010.02.23 1787
3583 프랑스, 청년 남성 실업률 35년 만에 최고치.(1면) file 유로저널 2010.03.06 1192
3582 GMO 감자 재배 허용에 프랑스 녹색당 등 거세게 반발. file 유로저널 2010.03.08 2324
3581 사르코지, 그리스 재정문제에 적극 지원하겠다. file 유로저널 2010.03.08 1031
3580 태풍 신시아, 프랑스 내 사망자 53명. file 유로저널 2010.03.08 1171
3579 토탈 정유공장 폐쇄 결정, 분노한 노동자들. file 유로저널 2010.03.09 1674
3578 프랑스 남부지방 폭설로 교통마비. file 유로저널 2010.03.09 1209
3577 프랑스인 91%, "가정은 여성의 일자리가 아니다." file 유로저널 2010.03.09 1099
3576 프랑스 지방선거 야당 압승, 투표율은 47%에 그쳐.(1면) file 유로저널 2010.03.16 1145
3575 프랑스 전역에서 강제 퇴거 반대 시위 열려. file 유로저널 2010.03.16 1224
3574 태풍 신시아, 피해액 15억 유로에 달해. file 유로저널 2010.03.16 1331
Board Pagination ‹ Prev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