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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 A(H1N1)의 확산 속도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프랑스인의 73%는 신종 바이러스를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RTL의 의뢰로 벌어진 Harris Interative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73%는 새로운 질병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7%의 응답자는 현재와 미래에 닥칠 새로운 질병에 대한 근심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7,4%에 불과하여 ‘전혀 걱정하고 있지 않다.’라고 대답한 20%의 응답자와 대조를 이루었다.
한편, 새로운 질병에 대한 걱정은 젊은 세대와 여성들에게서 더욱 강하게 드러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질병에 대해 걱정을 안고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의 48,4%는 25세~34세의 젊은 층이었으며, 이들 중 33,7%는 자신과 자신의 아이들에게 닥칠 질병에 대한 근심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체적인 근심을 보인 응답자의 33%는 여성으로 20%의 남성 응답자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50세 이상의 장년층에서는 여성의 34,6%, 남성의  27,9%만이 자신들의 건강에 대한 근심을 표명했다.
지난 6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6단계로 격상시키고 1968년 홍콩 인플루엔자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유행’을 선언했었다.
지난 7월 30일, 프랑스 서부 브레스트(Brest)에서는 심한 호흡기 질환을 앓던 20대 여성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어 목숨을 잃으면서 프랑스 본토에서의 첫 번째 사망자로 기록됐으며, 8월 23일에는 랑드 지방의 한 장애인 요양소에 머물고 있던 56세 여성이 사망하면서 프랑스 본토에서의 두 번째 사망자로 기록됐다.  
9월 1일 현재, 국외령을 포함한 프랑스령 전체의 사망자는 모두 11명에 이른다.
보건당국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프랑스 본토에서 2명, 뉴칼레도니아 5명, 폴리네시아 3명, 레유니옹 1명 등 총 10명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15일, 뤽 샤텔(Luc Chatel) 교육부 장관은 "현재의 신종 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볼 때 개강과 함께 대규모의 집단 감염이 예상된다."라고 말하며 "신종 바이러스의 감염 속도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휴교령을 발령할 계획이다."라고 발표했다.
뤽 샤텔 교육부 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일주일 내에 최소 세 명의 감염환자가 발생한 학교를 대상으로 최소 6일간 휴교령이 발령되게 되며 휴교령이 내려진 학교는 철저한 소독과 방제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휴교 기간에는 TV, 라디오와 인터넷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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