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7월 말 정부 자문기관에 의해 발표된 환경-에너지 분담금의 도입 방안에 대해 사회당을 비롯한 야당 대표들이 잇달아 반대의사를 표명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지난 주말, 프랑스 남서부 라 호셸(La Rochelle)에서 열린 ‘여름 대학’에 참석한 야당 대표들이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UMP)이 제기한 탄소세 도입 방안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당의 마르틴 오브리(Martine Aubry) 대표는 "환경분담금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탄소세의 도입은 적절하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으며, 녹색당의 세실 뒤플로(Cecile Duflot) 대표 또한 "부당한 세금징수"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유럼환경 연합의 다니엘 콘-벤디(Daniel Cohn-Bendit) 대표와 전 사회당 대선후보 세골렌 후와얄(Ségolène Royal) 역시 ‘우스운’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애초, 크리스틴 라가르드 경제부 장관은 France Inter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산화탄소 1톤당 32유로의 환경-에너지 분담금(탄소세, CCE)을 책정한 것은 일반 가정과 중소기업에 지나친 부담을 줄 수 있다."라는 견해를 밝히며 "부족한 국가 재정을 채우기 위한 미봉책이라는 평가를 피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었다.
사회당 출신의 전 총리 미셸 로카르(Michel Rocard)가 이끄는 전문가 위원회는 오는 2010년 1월부터 각종 화석연료에 환경-에너지 분담금을 부과함으로써 2050년까지 3/4가량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무연 휘발유 1리터당 7.7 쌍팀, 디젤 연료 1리터당 8.5쌍팀의 탄소세가 추가로 부과되며, 2010년부터는 가정의 난방장치와 자가용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1톤당  32유로의 탄소세가 부과될 예정이고 2030년까지 100유로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각종 화석연료의 가격이 15%가량 인상되게 되며, 일반 가정에도 연간 78유로에서 최대 303유로 까지의 추가 부담이 발생하게 된다.  
새로운 환경-에너지 분담금의 도입으로 프랑스 정부의 재정은 90억 유로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나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3억 유로가 일반 가구의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되면서 적잖은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화석연료의 사용량이 많은 기업이나 농어민들은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15 프랑스인, 내년 지방선거 비 정치권 인물 선호 file eknews10 2019.07.02 1201
6614 프랑스, 청년 고용율, 유럽 평균보다 저조 file eknews10 2019.07.02 1546
6613 영원한 영웅들이 잠든 노르망디 편집부 2019.07.02 1461
6612 사르코지의 귀환 ? file 편집부 2019.07.02 1026
6611 프랑스 통계청, 2019년 성장률 1,3% 전망, 가계소비 활성화 기대(1면) file eknews10 2019.06.25 1164
6610 프랑스, 개인 사업자 늘고 있지만 어려움 여전 file eknews10 2019.06.25 1362
6609 2020년 QS 세계대학 평가, 프랑스 대학 50위권 밖으로 file eknews10 2019.06.25 1241
6608 프랑스, 이번 주부터 폭염 시작, 경제 손실 예상 file eknews10 2019.06.25 830
6607 덩케르크시, 무료 대중교통 정책 시행 9개월, 호평 이어져 file eknews10 2019.06.25 1026
6606 세계 120여개국의 음악축제 file 편집부 2019.06.24 1489
6605 7월 파리 즐기기 편집부 2019.06.24 867
6604 7월의 투어 뚜르 드 프랑스 (Tour de France) file 편집부 2019.06.19 1271
6603 평등 속의 불평등 file 편집부 2019.06.19 1032
6602 프랑스, 올해 1분기 일자리 창출 가속화(1면) file eknews10 2019.06.18 1528
6601 프랑스인, 변하는 소비문화, 나는 구두쇠다 ? file eknews10 2019.06.18 1602
6600 프랑스, 5월 창업률 소폭 상승 file eknews10 2019.06.18 716
6599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기부금 회수 저조 file eknews10 2019.06.18 1510
6598 프랑스 중앙은행, 2019년 프랑스 성장율 1,3% 하향 조정 file eknews10 2019.06.18 808
6597 용기가 이끈 역사 file 편집부 2019.06.17 919
6596 테니스의 축제 롤랑 가로스 ( Roland Garros) file 편집부 2019.06.17 872
Board Pagination ‹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