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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늦은 시간, 프랑스 955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대중에게 문을 열었다. 867개의 유럽 박물관과 미술관도 이 행사에 동참했다. 제3회 미술관과 박물관의 밤 (La nuit des musées)행사가 5월 19일 저녁에 개최되었다. 관람객들은 자정까지 (몇몇 대도시의 경우 새벽 1시까지) 무료로 박물관과 미술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2005년 당시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었던 르노 돈느디유 드 바브르는 미술관과 박물관에 젊고 새로운 관객을 좀더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맞이할 수 방편으로 이 행사를 기획하였다. 작년엔 약 120만 명의 관객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하룻밤 사이 약 17 300명이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을 감상하였고 리옹의 보자르 미술관의 경우엔 6 500여명의 관람객을 맞이하였다.

물론 이 행사를 처음 시작했을 때엔 반대의 목소리도 컸다. 특히 저녁에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안내원과 안전요원을 동원해야 했던 박물관장들과 미술관장들도 그다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이 행사는 각 박물관과 미술관의 중요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른 저녁에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다.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작품을 감상하는 가족들의 모습은 특이한 게 아니었다. 젊은이들이 가족들의 뒤를 이어 저녁 10시 즈음부터 미술관과 박물관을 찾았다.

쁘띠 팔레의 한 관계자는 “미술관의 밤 행사로 미술관과 박물관이 생활의 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또한 75%의 고정 관람객이 노인들인 것을 볼 때, 행사를 통해 새로운 관객과의 만남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라고 5월 15일자 르 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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