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유럽 각국이 정부 재정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퇴직연령 연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프랑스에서도 구체적인 정년 연장안 수립 계획이 발표되면서 노동계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월요일(15일), 엘리제궁에서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피용 총리를 비롯한 정, 관계 인사들과 프랑스 노동총연맹(CGT), 민주노동동맹(CFDT) 등 노동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과 재정 적자 해소를 위한 정부의 개혁안에 대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현재의 연금재정 상태는 체계의 유지가 위태로운 정도로 심각하며, 지금이 바로 개혁의 시기이다.”라고 말한 뒤, 퇴직연령을 현재의 60세에서 상향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연금제도 개혁안을 발표했다.
개혁안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3월까지 연금재정 상태에 대한 보고서를 만들어 4월부터 노동계와 각 사회단체와 접촉하여 정년 연장에 관한 협의를 이끌어 내고 늦어도 9월 안에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게 된다.
하지만, 정부의 이 같은 개혁안에 대한 노동계의 입장은 단호하다.
베르나르 티보(Bernard Thibault) 노동총연맹 대표와 프랑수아 쉐레크(François Chérèque) 민주노동동맹 대표는 회담이 끝난 자리에서 “60세 정년퇴직은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마지노선이다.”이라고 말하며 프랑스 6대 노동단체 대표들과 별도의 논의를 거쳐 전국적인 반대 시위를 벌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달 말, 프랑스 일요신문(JDD)의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인 BVA가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3%는 현행과 같이 60세부터 퇴직연금을 수령하기를 원한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34%의 응답자는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근로조건이 향상됨에 따라 퇴직연령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좌파 성향의 응답자 중 73%와 우파 성향의 응답자 중 43%가 60세 정년퇴직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1984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008
3834 칸느 영화제 개막작에 리들리 스콧의 "로빈 후드" 선정. file 유로저널 2010.03.29 1421
3833 프랑스-독일, 그리스 지원책 합의점 도달. file 유로저널 2010.03.29 1074
3832 사르코지, 당선 이후 최악의 지지율. file 유로저널 2010.03.29 1191
3831 프랑스 저수지 53%, 자연정화에 문제 있다. file 유로저널 2010.03.23 1506
3830 시몬 베이, 아카데미 프랑세즈 종신회원 취임. file 유로저널 2010.03.23 1832
3829 세균 감염 닭고기 유통, 프랑스도 위험 수준. file 유로저널 2010.03.23 1617
3828 가스요금 인상 당분간 보류. file 유로저널 2010.03.23 1209
3827 유기농 제품 소비 지속적인 증가세. file 유로저널 2010.03.23 1277
3826 프랑스인 58%, 사르코지, 차기 대선 후보로 부적절. file 유로저널 2010.03.23 1131
3825 지방선거 여당 참패, 정부 내각 개편 추진. file 유로저널 2010.03.23 1153
3824 생-라자르, 철도원 파업으로 열차 운행 지연. file 유로저널 2010.03.16 1269
3823 시대를 노래한 샹송의 거장, “쟝 페라” 타계. file 유로저널 2010.03.16 3229
3822 2009년 사기업 실직자 32만 2천 명. file 유로저널 2010.03.16 1742
3821 2009년 담배 소비량 2% 증가, 금연 보조제 판매량은 하락. file 유로저널 2010.03.16 1215
3820 태풍 신시아, 피해액 15억 유로에 달해. file 유로저널 2010.03.16 1421
3819 프랑스 전역에서 강제 퇴거 반대 시위 열려. file 유로저널 2010.03.16 1266
3818 프랑스 지방선거 야당 압승, 투표율은 47%에 그쳐.(1면) file 유로저널 2010.03.16 1202
3817 프랑스인 91%, "가정은 여성의 일자리가 아니다." file 유로저널 2010.03.09 1159
3816 프랑스 남부지방 폭설로 교통마비. file 유로저널 2010.03.09 1257
3815 토탈 정유공장 폐쇄 결정, 분노한 노동자들. file 유로저널 2010.03.09 1701
Board Pagination ‹ Prev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377 Next ›
/ 37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