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예산부의 승인을 얻은 일부 담배의 가격 인하 사실이 관보에 게재되자 로슬린 바슐로(Roselyne Bachelot) 건강체육부 장관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로슬린 바슐로 건강체육부 장관은 "담배가격 인하는 새로운 흡연자의 증가를 직접적으로 유도하며 특히, 청소년과 여성의 흡연율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하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그는 또, "경쟁업체들의 잇따른 가격 인하를 막기 위해 담뱃세를 인상하는 등 강도 높은 규제안 설립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부터 가격 인하가 결정된 담배는 모두 세 종류이다.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그룹이 생산하는 로트만(Rothman)과 럭키 스트라이크(Lucky Strike) 담배는 한 갑 당 가격이 기존 5,30유로에서 5,10유로로 20쌍팀 인하됐으며, 말아 피우는 담배로 유명한 드럼(Drum)은 기존 7유로에서 6,65유로로 35쌍팀 인하됐다. 폐암 발병률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제안한 고가격 정책이 시행된 2003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한편, 프랑스 ‘마약 등 중독물 연구소’(OFDT)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프랑스 내 담배 소비량이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개비들이 포장 담배의 판매량이 +2,6% 상승해 말아 피우는 담배 등 저렴한 담배 상품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2001년 이후 지속적인 판매량 하락세를 기록했던 금연보조제는 2009년에도 -21,5%의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배 가격의 상승이 담배 소비량의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던 전문가들의 예상이 빗나가자 일부에서는 정부가 부족한 재정을 메우기 위한 수단으로 무리한 담배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현재 담배 가격의 80%는 정부의 세금으로 돌아가며 판매상에게는 6%, 제조업자에게는 11%의 수익이 돌아간다.
프랑스에서 마지막으로 담배가격이 오른 것은 작년 11월의 6% 인상이었으며 20개비들이 담배 한 갑의 평균 가격은 5,30유로이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73 경제부 장관, 가스요금 인상안 보류 요청. file 유로저널 2010.06.28 1076
3472 프랑스, 5월 실업자 수 0,8%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6.28 1003
3471 오샹, 인터넷 자동차 판매 시작. file 유로저널 2010.06.28 1292
3470 르 몽드, 좌파 성향 컨소시엄 인수 유력. file 유로저널 2010.06.28 1497
» 담배가격 인하에 보건부 장관 발끈. file 유로저널 2010.07.05 1471
3468 아를르 국제 사진 축제 개막. file 유로저널 2010.07.05 1297
3467 뚜르 드 프랑스, 첫 구간 이탈리아의 페타치 선두. file 유로저널 2010.07.05 1489
3466 폐차 보조금 인하로 신차 판매량 하락세. file 유로저널 2010.07.05 1003
3465 벨리브 시행 3년, 우울한 성적표. file 유로저널 2010.07.05 1161
3464 유기농, 친환경 제품 시장 파란 불. file 유로저널 2010.07.05 1459
3463 보건부, 폭염 대책 준비 완료. file 유로저널 2010.07.05 1147
3462 대선자금 의혹, 사르코지 지지율 최악. file 유로저널 2010.07.12 1059
3461 육상 100m, 백인 최초 10초 벽 돌파. file 유로저널 2010.07.12 1587
3460 IMF, 2010년 프랑스 경제성장률 1,4% 전망. file 유로저널 2010.07.12 1357
3459 파나마 독재자 노리에가, 프랑스 법원서 7년형 선고. file 유로저널 2010.07.12 1445
3458 부동산 가격, 경제위기 이전 수준으로 급상승. file 유로저널 2010.07.12 1255
3457 파리 15구, 담배 요청 거부한 청년 칼에 찔려 사망. file 유로저널 2010.07.12 1141
3456 뚜르 드 프랑스, 8구간 앤디 슐렉 우승. file 유로저널 2010.07.12 2137
3455 그로노블 소외지역 소요사태, 이틀 째 총격전. file 유로저널 2010.07.19 1177
3454 프랑스 하원, 부르카 금지법안 통과. file 유로저널 2010.07.19 1198
Board Pagination ‹ Prev 1 ...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