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 드 프랑스, 첫 구간 이탈리아의 페타치 선두.

by 유로저널 posted Jul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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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전거 경기대회 뚜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첫 번째 구간에서 이탈리아의 유망주 알레산드로 페타치(Alessandro Petacchi)가 선두로 나섰다고 르 푸앙이 보도했다.
지난 4일, 네덜란드의 로테르담에서 뚜르 드 프랑스 2010 자전거 경기대회의 화려한 막이 열렸다. 로테르담에서 벨기에의 브뤼셀에 이르는 223,5km의 첫 번째 구간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알레산드로 페타치가 우승을 차지했다.
모두 20개 구간으로 구성된 이번 경기에서 선수들은 하루 평균 150~200km의 강행군을 해야 하며, 총연장 3.600km, 23일의 숨막히는 일정을 달려 오는 7월 25일 파리 샹젤리제의 결승점에 도달하게 된다.
작년에 벌어졌던 뚜르 드 프랑스 2009 경기에서는 스페인 출신의 알베르토 콩타도르(Alberto Contador)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1개 스테이지의 마지막 구간 164km 경기에서 콩타도르는 룩셈부르그 출신 앤디 슐렉(Andy schleck)을 4분 11초 앞서며 결승점을 통과했다. 고환암을 이겨내고 7연패를 달성했던 뚜르 드 프랑스의 황제 랜스 암스트롱은 초반부터 콩타도르를 지원하며 선전했으며, 값진 3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프랑스 텔레비지옹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대회 마지막 날 뚜르 드 프랑스 경기의 TV 시청률은 38,6%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의 시청률로 기록됐다. 이는 지난 2008년의 37,5%에 비해 34만 명의 시청자가 증가했음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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