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남동부 그르노블의 소외지역에서 청년들이 차량과 상가에 불을 지르고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는 등 소요 사태가 이틀 째 이어지고 있다고 AFP가 보도했다.
지난 16일 저녁, 그로노블의 이민자 2, 3세대 집단 거주지역인 빌너브(Villeneuve)에서는 전날 카지노 강도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의 추격을 받다가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목숨을 잃은 카림 부두다(Karim Boudouda)의 추모행사가 열렸다. 추모식이 끝난 뒤 거리에 나선 30여 명의 청년은 버스와 트람을 가로막고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으며, 인근 상가와 시설물에 불을 지르면서 경찰의 과잉진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루탄과 고무총을 쏘며 진압에 나섰으나 이에 반발한 시위대는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60여 대에 불을 지르는 등 더욱 과격한 양상을 보였고, 17일 새벽 2시 30분경에는 결국 양측 간에 총격전이 벌어지기도했다.
이날 경찰은 방화와 총격에 가담한 청년 다섯 명을 연행했으며, 사상자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다음날, 소요 현장을 직접 방문한 브리스 오르트푸(Brice Hortefeux) 내무부 장관은 질서 회복을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하고 300명의 진압 경찰을 추가 배치했으나 불만에 찬 시위대의 저항은 더욱 거세졌다. 18일 새벽에는 전날 보다 과격한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추가로 15대의 차량이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총격에 가담한 용의자 4명과 칼 등의 흉기를 소지한 11명 등 추가로 15명이 연행되면서 이틀간의 소요사태로 모두 20여 명이 경찰에 연행된 상태이다.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 몇 달간 이어져 온 인종차별적 과잉진압이 소외지역 사람들의 불만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하며, 내무부 장관의 방문이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 파리 북쪽 클리시 수 부아에서 이민자 청소년 두 명이 경찰의 검문을 피해 도망가다가 감전 사고로 숨진 뒤, 인종차별과 높은 실업률 등 이민자 2, 3세대가 안고 있던 사회적 불만이 한꺼번에 폭발했었다. 당시 두 달간 이어진 소요사태에서 1만여 대의 차량과 300여 건의 건물이 불에 타는 등 극심한 사회적 혼란이 이어졌었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04 LEE BUL AUBADE III ( 파리에서 만난 이불의 ‘새벽의 노래’ ) file eknews10 2015.10.26 3144
7403 히잡(무슬림 여성들의 베일) 착용한 젊은 여성, 폭행 사건 신고해 file eknews09 2013.06.17 4972
7402 히잡 착용 여교사 해고당해. file 유로저널 2010.11.29 2866
7401 흠연 인구 지속적 증가세 file eknews 2011.12.30 1664
7400 휴대용 음주측정기 단속 내년 3월로 연기. file eknews09 2012.11.05 3194
7399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339
7398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056
7397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210
7396 휴가철 악천후에 대비한 보험상품 등장. file 유로저널 2009.07.14 1061
7395 휴가철 악천후에 대비한 보험상품 등장. file 유로저널 2009.07.14 1066
7394 휴가철 극심한 차량정체. file 유로저널 2009.02.23 2012
7393 휴가철 극심한 차량정체. file 유로저널 2009.02.23 977
7392 후쿠시마 2주기, 파리, 원자력 반대 인간띠 시위 file eknews09 2013.03.11 3454
7391 후와얄, 오브리와의 연대 가능하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039
7390 후와얄, 오브리와의 연대 가능하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140
7389 후와얄, 언론인 사찰 의혹 철저히 파헤쳐야. file eknews09 2011.09.05 1543
7388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2096
7387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1307
7386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1038
7385 황 총리-프랑스 총리 회담, “창조경제 긴밀 협력” file eknews 2015.09.22 22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