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기존 60세인 퇴직연령을 62세로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프랑스 정부의 연금 개혁법안이 국회 하원을 통과했다고 10일, 르 몽드를 비롯한 프랑스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이달 중 국회 상원의 표결을 거쳐 내달 발효될 예정인 프랑스 정부의 연금 개혁법안에 따르면 법적으로 퇴직 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이 기존 60세에서 오는 2018년까지 62세로 상향 조정하며, 연금 전액을 수령할 수 있는 연령은 65세에서 67세로 상향 조정된다.
사르코지 정부는 지난해 95억 유로를 기록했던 연금 재정 적자가 올해에는 110억 유로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히면서 정부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금제도 개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노동계와 야권의 반발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프랑스 노동총연맹(CGT), 민주노동동맹(CFDT), 노동자의 힘(FO) 등 프랑스 7개 노동단체 연합은 국회 하원의 표결에 앞선 지난 7일 전국적으로 25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파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강력하게 반발했으며, 오는 23일에도 철도, 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프랑스 제1 야당인 사회당은 2012년 대선에서 승리하면 정년 연장 법안을 철회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대선자금 수수 의혹 등으로 궁지에 몰린 사르코지 정부가 2012년 대선을 겨냥해 우파의 부동표를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비난했다.
지난 2월 사르코지 정부는 엘리제궁에서 열린 노-사-정 간담회를 통해 2009년 95억 유로의 적자에 이어 2010년에는 110억 유로의 연금재정 적자가 예상됨에 따라 연금 납부 기간을 늘리고 정년을 지속적으로 연장해 수령 기간을 줄이는 방법으로 연금 재정 적자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6월 16일에는 오는 2018년까지 법정 퇴직연령을 기존 60세에서 62세로 연장한다는 내용의 연금제 개혁안을 확정, 발표했으며, 7월 13일에는 각료회의의 의결을 통과했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35 프랑스, 외국 어린이 입양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3.10 1369
4034 어두운 부동산 경기 전망. file 유로저널 2009.03.10 1243
4033 18세 미만 청소년에 주류판매 금지. file 유로저널 2009.03.10 1439
4032 프랑스 요식업계 부가가치세 5,5%로 인하.(1면) file 유로저널 2009.03.17 1117
4031 프랑스, 43년 만에 NATO 복귀 선언.(1면) file 유로저널 2009.03.17 1363
4030 주거권 요구 대규모 시위 열려. file 유로저널 2009.03.17 1411
4029 이상적인 여름 휴가지. file 유로저널 2009.03.17 1256
4028 과들루프, 가장 부유한 동네, 가장 불평등한 동네. file 유로저널 2009.03.17 1330
4027 파리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은 20구, 15구는 세 번째. file 유로저널 2009.03.17 3631
4026 프랑스, 중국과의 관계개선 모색 중. file 유로저널 2009.03.17 1058
4025 제 2차 총파업의 날, 대중교통 소통 원활할 듯. file 유로저널 2009.03.17 1123
4024 디종, 머스타드 공장 노동자 공장 점거. file 유로저널 2009.03.17 1907
4023 프랑스인 74% 제2차 총파업 지지. file 유로저널 2009.03.17 1102
4022 보수공사로 문 닫은 인간사 박물관. file 유로저널 2009.03.18 1271
4021 제2차 총파업에 120만 인파 운집.(1면) file 유로저널 2009.03.24 1256
4020 노틀담서 교황 반대 시위, 두 명 부상.(1면) file 유로저널 2009.03.24 1575
4019 에이즈 구호모금, 첫 주 만에 120만 유로 달성. file 유로저널 2009.03.24 1317
4018 프랑스인 43%, 교황의 퇴임을 원한다. file 유로저널 2009.03.24 1173
4017 사르코지, 범죄와의 전쟁 선포. file 유로저널 2009.03.24 1563
4016 소시에떼 제네랄 경영진 스톡옵션 포기. file 유로저널 2009.03.24 1152
Board Pagination ‹ Prev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