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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으로 사회적인 충격을 안겨주었던 프랑스 텔레콤에서 최근 2주 사이에 5명이 추가로 자살했다고 11일, 르 피가로가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 2008년 이후 자살한 직원은 모두 58명에 이르며 올 들어서만 2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집계됐다.
직원들의 자살을 줄이기 위한 노사 양측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직원들의 자살이 증가하자 일부에서는 새로운 자살 도미노 현상이 재연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직원들의 자살 사건으로 충격에 휩싸인 프랑스 텔레콤은 작년 하반기에 부사장을 전격 교체하고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10억 유로의 자금을 투자하는 한편, 사기 진작을 위해 당분간 구조조정을 중단한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하지만, 2010년 1분기에만 추가로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사태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지난 3월에는 디디에 롱바르(Didier Lombard) 최고경영자가 사퇴하고 후임으로 스테판 리샤르(Stéphane Richard)가 임명됐었다.
프랑스 텔레콤은 지난 1996년부터 부분적인 민영화 작업이 진행됐으며, 현재 정부가 보유한 지분은 27%다. 민영화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의해 기존 16만 명이던 근로자는 10만 명으로 줄었으며, 업무 부서가 바뀐 직원이 7만 명에 달한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동료와 노조, 임상심리 전문가들은 자살의 대표적인 원인이 ‘혹독한 업무환경에 따른 무기력과 분노’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한다.
지난 7월 13일, 프랑스 텔레콤의 신임 최고경영자 스테판 리샤르는 직원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이 작업환경과 업무상의 사유로 발생하는 노동재해에 해당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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