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수아 트뤼포, 장 뤽 고다르 등과 함께 1950년대 누벨 바그 운동을 이끈 영화감독 끌로드 샤브롤(Claude Chabrol)이 향년 8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12일, AFP를 비롯한 프랑스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1952년부터 영화전문지 까이에 뒤 시네마(Cahiers du Cinéma)에서 비평가로 활동하던 끌로드 샤브롤은 그의 첫 번째 감독 작품인 ‘미남 세르주’(Le Beau Serge)로 1958년 로카르노 영화제 그랑프리인 장 비고(Jean Vigo)상을 수상했으며, 다음 작품인 ‘사촌들’(Les Cousins)로 1959년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하며 누벨 바그의 기수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도살자’(1969), ‘비올렛뜨 노지에르’(1978), ‘식초에 절인 닭’(1985), ‘세레모니’(1995) 등 예술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대표작을 비롯해 50년간 80여 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2009년에 발표된 제라르 드빠르디유 주연의 ‘벨라미’(Bellamy)이다.
누벨 바그는 1950년대 후반 프랑스의 개성파 영화감독들이 추구한 영화형식으로 영화전문지 까이에 뒤 시네마에서 주창한 작가이론의 영향을 받았다. 영화감독이 영화의 흐름을 좌우하기 때문에 사실상 이들을 영화작가라고 봐야 한다는 작가이론은 참신하고 실험적인 촬영기법과 소재를 선보이며 영화사의 ‘새로운 흐름’(Nouvelle Vague)을 이끌었다.
누벨 바그는 명백한 하나의 영화운동으로 평가되지는 않았지만, 영화 제작에 관한 많은 논쟁을 일으키며 영화 발전에 기여했고 영화가 예술적 성공과 함께 상업적 성공도 거둘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대표적인 누벨 바그 감독으로는 루이 말, 끌로드 샤브롤, 프랑수아 트뤼포, 장 뤽 고다르 등이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59 의사 부족한 프랑스, 의료 사막화 대책으로 '원격의료 확대' file 편집부 2017.11.22 2557
6458 프랑스, 하루빨리 공공부문 개혁해야 eunews 2006.05.30 2555
6457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특별주간’ file eknews 2016.05.17 2553
6456 80세, 자크시락의 부인, 코레즈 사란에서 재 당선 file eknews 2014.03.25 2553
6455 프랑스인의 2/3, 올랑드에 실망하다 file eknews09 2013.03.04 2553
6454 마뉴엘 발스 국무총리에 전격 임명 file eknews 2014.04.01 2552
6453 스마트, 도요타 하이브리드, CO2 배출량 가장 적다. file eknews09 2012.06.11 2552
6452 프랑스, 자유결속Union Libre 커플, 평등관계 높아 file 편집부 2017.12.05 2551
6451 하녀방: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file 유로저널 2007.04.10 2551
6450 프랑스, 분출 직전의 화산 상태 file eknews09 2013.11.11 2550
6449 프랑스 검찰,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수반의 독살의혹 조사한다. file eknews09 2012.09.03 2549
6448 파리 13구에 들어서는 새로운 고층건물. file 유로저널 2009.03.24 2549
6447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한다. file eknews09 2012.11.26 2548
» 누벨 바그의 거장, 끌로드 샤브롤 별세. file 유로저널 2010.09.14 2547
6445 삼성, 프랑스 3개 단체로부터 고발 (1면) file eknews09 2013.03.18 2546
6444 자동차 환경보조금, 최대 7천 유로 지원 방침.(1면) file eknews09 2012.07.30 2545
6443 "그르넬(Grenelle)" 환경법 드디어 시행되나, file 유로저널 2008.05.01 2545
6442 프랑스 정부 이민정책 공방 본격화 file 편집부 2018.01.17 2543
6441 프랑스 어획량 감소로 생선가게 점점 줄어들어 file eknews 2014.08.25 2543
6440 헌법 재판소, 예외적으로 야간 근무를 허용한 현재의 노동법에 대해 합헌 결정 file eknews 2014.04.06 2542
Board Pagination ‹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