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8일부터 프랑스 내에서 판매되는 담배 가격이 한 갑당 평균 30쌍팀 인상됐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이 팔리는 담배 중 하나인 말보로 라이트는 5,90유로에 판매된다. 프랑스 내에서 마지막으로 담배 가격이 오른 것은 작년 11월 9일이며 당시의 인상률도 6% 선이었다.
하지만, 금연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단체들은 흡연율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고가격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담배 판매량이 오히려 2% 증가한 점을 지적하며, 연 10% 이하의 담배 가격 인상은 흡연율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흡연자의 권리를 지키는 사회단체 DNF는 프랑스 정부에 매년 60쌍팀 이상의 담배 가격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프랑스 흡연 예방사무소(OFT) 역시 1유로 이하의 담배 가격 인상은 소비자들의 담배 구매욕구를 줄이기에 부족하다는 견해를 표명하고 있다.
반면, 담배 생산업체와 판매업자들은 담배 가격 인상에 대해 또 다른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담배 생산업체들은 프랑스 내에서 소비되는 담배의 12~22%가 담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웃 나라에서 구매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연구와 분석을 요구하고 있다. 담배 판매업자 연합 또한 프랑스에서 피워지는 담배의 5분의 1은 담배 가격이 평균 20~30% 저렴한 스페인과 벨기에, 독일 등지에서 구매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같은 상황은 더 악화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담배 가격의 인상으로 프랑스 정부는 연간 6억 6천만 유로의 추가 재정을 확보하게되며 담배 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세금 수입은 2010년에 처음으로 100억 유로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담배가격의 80%는 정부의 세금으로 돌아가며 판매상에게는 6%, 제조업자에게는 11%의 수입이 돌아간다.
한편, 유럽연합(EU)의 권고에 따른 프랑스 보건부의 결정에 따라 내년 4월부터는 담배 포장지에 흡연으로 인한 건강질환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진이 인쇄될 전망이다. 또한, 프랑스 정부는 담배 구매욕구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로고와 색깔이 없는 단순한 포장 디자인 사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3 완벽히 보존된 대서양 방벽의 독일군캠프 발견 file 편집부 2020.08.05 1074
532 프랑스, 2 분기 고용자 수 사상 최대 폭 하락해 file 편집부 2020.08.05 1243
531 프랑스 초중고 개학 앞두고 코로나 재확산 가능성에 긴장 file 편집부 2020.08.05 1447
530 프랑스 국영철도SNCF, 올해 상반기 24억 유로 손실 file 편집부 2020.08.05 4586
529 위기에 처한 레프링쿠크 해변의 '거울 요새' file 편집부 2020.08.05 1750
528 놓칠 수 없는 전설의 축제들 편집부 2020.08.17 5545
527 에콜로지스트 Ecologist의 자전거 대회 Tour de France반대 file 편집부 2020.08.17 1194
526 파리 관광객 급감에 파리 관광 산업 파산 위기에 직면 file 편집부 2020.08.24 1349
525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그리웠던 레이첼과 파리에서 만남 file 편집부 2020.08.31 3457
524 편리한 라 포셰트 La Fourchette file 편집부 2020.09.01 1108
523 프랑스 코로나 확진자 급증, 20-40대에서 높고 9월 개교로 우려 높아 file 편집부 2020.09.02 1369
522 프랑스 정부, 새학기에 학생들에게 마스크 제공 않기로 결정 file 편집부 2020.09.02 1167
521 프랑스 등 유로존, 코로나19 재확산에 경기회복 장기화 우려 file 편집부 2020.09.02 1237
520 파리의 또 다른 작은섬 편집부 2020.09.15 904
519 파리의 또 다른 작은섬 편집부 2020.09.15 1012
518 신체 노출로 금지 당한 입장 file 편집부 2020.09.15 1021
517 크리스마스트리와 에코로지스트 file 편집부 2020.09.15 1099
516 佛, 코로나19 극복 위한 경제회복에 1천억 유로 투입 file 편집부 2020.09.16 855
515 프랑스 2020년 성장률 -9%로 '72년 만에 최악' 전망 file 편집부 2020.09.16 1206
514 프랑스, 코로나 감염자 확대로 긴급 조치 발표해 file 편집부 2020.09.16 972
Board Pagination ‹ Prev 1 ...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