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한국과 프랑스, 양국 정상 간의 합의에 따라 사실상 반환 결정에 이른 외규장각 도서를 둘러싸고 프랑스 내에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외규장각 도서가 소장돼 있는 프랑스 국립도서관(BNF) 사서 11명은 지난 18일, 라 리베라시옹 인터넷판을 통해 성명을 내고 "양국 정상 간의 합의는 국립도서관의 입장과 문화부의 의지에 반하는 결정이다."라고 밝히며, 외규장각 도서의 사실상 반환에 적극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외규장각 도서는 프랑스의 공공문화유산이며, 이번 조치는 프랑스 국내법에도 어긋나는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전 세계 박물관과 도서관을 상대로 벌어지고 있는 여러 나라들의 문화재 반환 요구를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지한파로 알려진 파리 7대학 방썽 베르제 총장과 자크 랑 전 문화부 장관 등 프랑스 지식인들은 르 몽드의 기고문을 통해 외규장각 도서의 반환을 적극 찬성하는 견해를 밝혔다. 이들은 이번 문화재 반환이 역사적 필요에 의한 결단이라고 말하며 양국의 외교 관계에 중요한 성과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2일, G20 정상회의차 한국을 방문 중이던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프랑스가 보관 중인 외규장각 도서 296권을 한국에 반환하기로 합의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양국 정상이 서명한 합의문에 따르면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군에 의해 약탈당하여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BNF)에 소장돼 있는 외규장각 왕실 의궤 전체가 한국에 대여돼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하게 되며, 매 5년마다 대여가 갱신되어 사실상 한국에 반환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위해 애써온 문화계 일각에서는 이번 협상이 정식 반환이 아닌 대여갱신 방식이라는 점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30 파리 시민 자전거 이용 크게 늘었다 file 유로저널 2007.08.15 1369
3229 파리 시민 자전거 이용 크게 늘었다 file 유로저널 2007.08.15 1421
3228 파리 시민 자전거 이용 크게 늘었다 file 유로저널 2007.08.15 1324
3227 파리 시민들, 2024년 올림픽 기간동안 엄격한 보안에 반발 커 편집부 2023.12.05 25
3226 파리 시민들, 대형 매장 영업시간 늘리기 원한다 file 유로저널 2007.07.28 1110
3225 파리 시민들, 대형 매장 영업시간 늘리기 원한다 file 유로저널 2007.07.28 1720
3224 파리 시민들, 대형 매장 영업시간 늘리기 원한다 file 유로저널 2007.07.28 1248
3223 파리 시의회 2024년 하계 올림픽 유치 찬성(1면) file eknews10 2015.04.14 2174
3222 파리 시의회 선거- 30년에 이르는 티베리 체제의 영향력 file eknews 2014.02.04 1866
3221 파리 시장, 모든 임대 온라인 플랫폼 세금 부과할 것이라고 밝혀 file eknews 2016.04.26 2367
3220 파리 시장, 2020년부터 파리시에서 디젤 퇴출 의지 밝혀 (1면) eknews10 2014.12.15 1481
3219 파리 시장, 불친절한 관광 도시 오명 벗자 캠페인 나서 file 유로저널 2007.07.11 1330
3218 파리 시장, 불친절한 관광 도시 오명 벗자 캠페인 나서 file 유로저널 2007.07.11 2615
3217 파리 시장, 불친절한 관광 도시 오명 벗자 캠페인 나서 file 유로저널 2007.07.11 1286
3216 파리 시장, 정부에 난민정책 입법 요구 file eknews10 2017.07.11 1511
3215 파리 시청 내 겨울나기 노숙자 수용소 개설 file 편집부 2018.10.16 842
3214 파리 시청, SUV 대상 주차비 인상 시민투표로 결정 file 편집부 2024.02.06 22
3213 파리 시청, 노숙자를 위한 한파 대책 가동. file 유로저널 2010.12.06 2751
3212 파리 시청, 도시의 이미지를 담아 e 스토어를 열다 file eknews 2013.11.26 3631
3211 파리 쓰레기 수거업체, '과도한 작업량' 이유로 올림픽 파업 위협 편집부 2024.06.02 14
Board Pagination ‹ Prev 1 ...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