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1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안락사 법안에 대한 국회 상원의 심의를 앞두고 프랑수아 피용 총리가 안락사 법안에 반대한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고 르 몽드가 보도했다.
25일, 프랑수아 피용 총리는 안락사를 "의학기술의 발전과 치료에 대한 열정을 거부하는 행위"라고 규정하면서 "인간 삶에 대한 존중과 사회적 가치에 어긋나는 안락사를 반대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프랑스 국회 상원은 25일부터 안락사 법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하지만,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UMP) 소속의원 대다수의 반대가 예상되어 가결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작년 말, 프랑스인 대다수는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안락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주간 쉬드-웨스트 디망쉬(Sud-Ouest Dimanche)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인 Ifop이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4%가 안락사 법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질문으로 벌어졌던 지난 2001년의 설문조사에서는 88%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었다.
안락사에 찬성표를 던진 사람 중 58%는 ‘확실한 경우’에 시행돼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36%는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안고 있는 모든 불치병 환자’에게 적용돼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응답자들의 반응은 종교에 따라서 많은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종교가 없는 사람들의 97%가 안락사에 찬성한 반면, 카톨릭 신자 중에서는 82%가 찬성했고 무슬림은 58%가 찬성하는 데 그쳤다.
나이별로는 18세에서 24세의 청년층 11%가 안락사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평균 6%의 두 배에 가까운 높은 반대 견해를 보였다.
네덜란드는 2001년 안락사 법안을 통과시켜 세계 최초로 안락사를 법적으로 허용하는 나라가 되었으며, 벨기에와 스위스, 콜롬비아 등은 시한부 환자에 대한 안락사를 용인하는 분위기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004년 국회 하원에서 환자가 치료 중단을 요청할 수 있는 ‘인생의 마지막에 대한 법’을 통과시켰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25 프랑스, 다문화 정책 ‘실패’ 선언.(1면) file 유로저널 2011.02.14 9677
4124 엑상프로방스 지역 총격사건으로 17세 소년 총상. file 유로저널 2011.02.07 2787
4123 블로뉴, 폭발물 제거 작업으로 주민 6천 명 대피. file 유로저널 2011.02.07 2342
4122 프랑스인 열 명 중 네 명, ‘신을 믿는다.’ file 유로저널 2011.02.07 1798
4121 현금수송차량 탈취범에 27만 유로 배상 판결. file 유로저널 2011.02.06 2909
4120 보통의 프랑스인은 이렇다. file 유로저널 2011.02.06 6184
4119 AF447, 4차 블랙박스 수색작업 재개한다. file 유로저널 2011.02.06 1945
4118 사르코지 발언에 항의, 법관-경찰 대규모 파업.(1면) file 유로저널 2011.02.06 2084
4117 파리 세느강 서안 하상도로 폐쇄된다. file 유로저널 2011.01.31 2227
4116 안락사 법안, 국회 상원에서 부결. file 유로저널 2011.01.31 2265
4115 그렁파리, 파리 교외 자동화 지하철 사업 본격화. file 유로저널 2011.01.31 3125
4114 사르코지, 유로화 위기는 ‘절대 없을 것’. file 유로저널 2011.01.31 2307
4113 2012년 대선 사회당 후보 '오브리' 우세. file 유로저널 2011.01.31 2101
4112 ‘퀵’ 햄버거, 중독물 감염 가능성 ‘크다’. file 유로저널 2011.01.31 3224
4111 사회당, 동성애자 결혼 인정 입법 추진.(1면) file 유로저널 2011.01.31 2364
4110 2010년 범죄 발생 건수 -2,1% 감소. file 유로저널 2011.01.25 5850
4109 프랑스인 80%, "철도 서비스 형편없다." file 유로저널 2011.01.25 1720
» 피용 총리, “안락사 법안에 반대한다.” file 유로저널 2011.01.25 3146
4107 ‘퀵’(Quick) 햄버거 먹고 14세 소년 사망. file 유로저널 2011.01.24 3214
4106 빈 라덴, 아프간 주둔 프랑스군 철수 요구. file 유로저널 2011.01.24 1690
Board Pagination ‹ Prev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