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발레리 페크레스 (Valérie Pecresse) 프랑스 고등교육부 장관은 대학과 관련된 일련의 문제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하는 새 정부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자비에 베르트랑 (Xavier Bertrand) 노동부 장관 역시 대학생이 임금에 대한 면세 정책이 정부 개혁 프로그램중 하나라고 강조하였다.

5월 22일자 라 크롸 (La Croix)지에 따르면, 현재 230 만명의 대학생 중 절반가량이 임금을 받으며 일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임금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하는데 18~25세의 학생은 부모의 과세대상세대 밑으로 편입되어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50 만명의 장학금 수혜 학생중 20만명이 직업생활을 병행하고 있는데 이들은 봉급을 받기 때문에 집세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이들이 주당 20시간 이상 일을 하면 장학금 수혜자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하게 된다. 이번 정부개혁으로 학생들이 월급과 사회보조금을 둘 다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개혁 정책으로 대학생의 삶의 질이 향상될까? 대학생 노조는 몇 년 전부터 대학생의 생활수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상류층 가정은 대학생 자녀가 부모의 과세대상세대에 편입됨으로서 면세를 받고, 저소득층은 소득기준에 의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중산층은 이번 개혁의 어떠한 이득을 볼 수 없다. 이런 관점에서 베르트랑 장관이 제시한 이번 조치는 면세세대와 저소득층 장학생들만이 이득을 볼 것이기에 근본적인 문제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다른 가능한 조치들이 있을까?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UMP)의 개혁프로그램에서 « 모든 학생의 자립을 위한 보조금 »은 너무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제외되었었다. 그렇지만 신임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는 장학금의 금액을 올리고 관련체계를 재검토 할 것을 약속했다. 여러 대학생 기구들은 이 외에도 사회 보조금 혜택을 늘리고 대학생의 구매력 향상을 위해 10개월째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자금 대출시 무이자를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99 에어프랑스, TGV에게 이대로 밀리나 file 유로저널 2008.03.13 1226
4998 사르코지 대통령 인질구출 위해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친필편지 보내 file 유로저널 2008.05.07 1226
4997 줄리앙 쿠파 석방요구 시위에 경찰 8명 부상. file 유로저널 2009.02.03 1226
4996 빌팽,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총리직 1주년 맞아… file 유로저널 2006.06.08 1226
4995 [피가로 주간 특집] « 결혼이란?» file 유로저널 2006.08.25 1226
4994 사르코지, 프랑스 젊은이들에게 ‘옛 사상과의 단절’ 촉구 file 유로저널 2006.09.05 1226
4993 프랑스 제1의 가정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 굴복 file 유로저널 2008.02.22 1226
4992 천상의 목소리, 정세훈 파리공연. file 유로저널 2008.10.14 1226
4991 유기농 제품 소비 지속적인 증가세. file 유로저널 2010.03.23 1226
4990 성장을 꿈꾸는 디즈니랜드파리 file 유로저널 2007.04.05 1227
4989 오드리 또뚜(Audrey Tautou ) file 유로저널 2006.06.01 1227
4988 막스 갈로(Max Gallo),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으로 선출 file 유로저널 2007.06.05 1227
4987 프랑스 인문학 지망생 갈수록 감소 file 유로저널 2008.01.11 1227
4986 초등교원, 학내에서 자살. file 유로저널 2008.10.07 1227
4985 프랑스, 빈곤율 다소 감소 eknews10 2017.10.24 1227
4984 프랑스, ‘안티 마크롱’ 시위 이어져 file 편집부 2018.05.29 1227
4983 파리 메트로 13호선 Hauts-de-Seine 까지 개통 file 유로저널 2008.06.19 1228
4982 8월 차량용 연료가격, 작년 대비 최고 10% 상승. file 유로저널 2010.08.17 1228
4981 Roubaix 에서 화재발생 file 유로저널 2006.08.25 1228
4980 노동절의 상징 은방울꽃 소비량 줄어. file 유로저널 2009.05.05 1228
Board Pagination ‹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