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2008년 독일에서 정치적 동기에서 저지르는 범죄의 숫자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연방 내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2008년 한 해 동안 극우파와 극좌파가 저지른 형사범죄의 숫자가 전년도보다 11.4% 증가한 31,800건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 수치는 집계를 시작한 2001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한다. 또한 작년에는 두 명이 극우주의자들의 폭력범죄로 인해 사망함으로써, 2004년 이후 처음으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다시 발생하였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작년에는 사람들을 직접 대상으로 하는 폭력범죄의 숫자가 3.7% 증가하였다고 하는데, 이러한 범죄의 강력한 증가추세에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모두 극우주의자들의 범죄행위였다고 한다.

연방 내무부장관인 볼프강 쇼이블레(Wolfgang Schäuble)는 이러한 범죄 건수의 증가를 걱정스러워했는데, 그는 사상적 논쟁에 있어 점점 더 폭력성이 수반되는 것을 비판하였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범죄숫자의 증가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른 정치적 입장을 지닌 사람과 토론을 하는 규칙에 대한 이해의 결여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한편 연방 내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2008년도에는 2007년 하일리겐담(Heiligendamm)에서 개최된 G8 정상회담과 같은 중요한 정치일정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극좌파의 범죄 건수도 증가하였다고 한다. 대다수의 범죄행위는 주의회선거에서 싫어하는 정당의 선전물을 훼손하는 범죄와 극우주의자들과의 물리적 충돌이었다고 한다. 또한 극좌파 범죄의 약 50% 가까이는 기물파손 등의 재산범죄였으며, 베를린 등에서는 고가의 자동차들이 방화되는 일들이 있었다고 한다.

경찰 노동조합(GdP)는 이러한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되는 범죄들의 증가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는데, 경찰 노동조합의 의장인 콘라드 프라이베르크(Konrad Freiberg)는 "특히 걱정스러운 것은,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폭력적인 행위가 점점 더 정치적 논쟁의 정당한 수단처럼 인식되는 점"이라고 밝혔다.

(사진: 베를린의 한 유태인 유치원의 극우주의 낙서,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02 독일과 유로존,‘식료품 물가 상승 쇼크‘ 경고 file 편집부 2022.03.02 32
9401 독일, 미니잡 급여 상한선 520 유로로 인상해 file 편집부 2022.03.02 205
9400 독일, 신년 연료비 작년에 비해 급등 file 편집부 2022.03.02 26
9399 회복세 보이던 독일 경제, 작년 하반기부터 '주춤' file 편집부 2022.03.02 20
9398 독일,1인당 거주 면적 증가로 환경오염 심각 편집부 2022.03.02 105
9397 독일, 물가상승 지속에 중산층이 더 큰 타격 file 편집부 2022.03.02 40
9396 독일, 2월 중순 1일 감염자수 수십만 이상 예상 file 편집부 2022.03.02 30
9395 독일 2,100만명의 보험가입자들 추가금 인상 file 편집부 2022.03.02 48
9394 독일, 원자력 녹색금융 대상 지정에 반대 file 편집부 2022.03.02 19
9393 독일, 입원 중인 코로나 중증 환자 2/3 백신 미접종자 file 편집부 2022.03.02 49
9392 독일,1인 프리랜서(자영업자) 코로나 지원금 신청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2 125
9391 독일, 늘어나는 불법 광고 전화에 처벌 강화 file 편집부 2022.03.02 49
9390 독일, 2022년부터 소비자 관련 정책들 변화 많아 file 편집부 2022.03.02 65
9389 독일, 코로나로 인해 거주지 없는 사람들 증가세 file 편집부 2022.03.02 42
9388 독일, 연방 장학법 개혁해 지원금 인상 file 편집부 2022.03.02 23
9387 독일, 반도체 산업 육성에 100억 유로 투자계획 발표 file 편집부 2022.03.02 44
9386 독일, 러-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시 '노드스트림2' 사업 보류 file 편집부 2022.03.02 40
9385 독일 신호등당,연정에 최종 합의해 12월 초 정부 수립 file 편집부 2022.03.02 37
9384 독일, 크리스마스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 꽁꽁 file 편집부 2022.03.02 23
9383 독일, 백신 접종 의무화 논의 본격적 file 편집부 2022.03.02 43
Board Pagination ‹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