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달 독일 수출량 소폭 증가

by 유로저널 posted May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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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작년 9월부터 계속 하락 추세였던 독일 수출물량이 올해 3월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독일 연방통계청의 통계에 따르면 2009년 3월달의 수출량은 2009년 2월에 비해 약 0.7% 정도 증가하였는데, 작년 3월의 수출량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15.8% 감소한 수치라고 한다. 2009년 1월과 2월의 수출량이 작년과 비교해 무려 23%나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약하지만 수출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2009년 1월과 2월달의 수출량 감소비율 23%는 1950년부터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악의 감소세였다고 한다.

한편 2009년 3월달의 수입량 역시 수출량과 비슷하게 소폭 증가하였는데, 2009년 2월과 비교해 약 0.8% 증가했다고 한다. 하지만 2008년 3월과 비교하면 여전히 11.6% 정도 감소한 수치여서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어드는 불황이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2009년 3월달의 총 수입액은 590억 유로였으며, 총 수출액은 703억 유로였다.

(사진 -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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