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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과 각 주 대표들이 지난 1월 7일에 제약회사인 GlaxoSmithkline (GSK)와 함께 신종플루 예방백신의 주문양을 줄이는 것을 논의하여 사실상 합의에 도달하였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각 주는 총 5000만개의 Pandemrix 백신을 4억 1650만 유로의 가격으로 주문한 바 있었는데, 현재는 이 주문양을 반으로 줄이려고 하고 있다. 주문양을 줄이고자 하는 이유는 원래 예방백신 접종을 받길 원하던 사람의 수보다 현재 예방접종을 받길 원하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특히 항체의 생성에 필요한 예방접종 횟수가 1번의 접종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에 백신을 주문할 당시에는 2번의 예방접종을 받아야 항체가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었다.
예방접종을 관할하는 연방의 각 주들은 적어도 현 시점에서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예상되는 예방백신을 떠않기를 원치 않는 상황인데, 5000만개의 Pandemrix 백신은 이론적으로 독일 인구의 약 60%가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는 양이다. 하지만 작년 12월에는 백신접종율이 이미 한 자리 퍼센트에 머물렀다고 한다. 니더작센주 보건부장관 메히트힐트 로스-루트만(Mechthild Ross-Luttmann)은 설문 응답자 중 „60%는 예방접종을 전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버트-코흐-연구소(RKI)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방접종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연구소 소장인 외르그 하커(Jörg Hacker)는 2월이나 3월에 두 번째 신종플루의 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독일에서는 현재까지 약 20만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되었는데, 신종플루 감염자는 강하게 줄어들어 지지난 주에는 신규발병자가 2000명, 지난 주에는 신규발병자가 1000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버트-코흐-연구소는 경보를 해제할 만한 근거는 없다고 밝히면서, „우리는 여전히 예방접종이 계속 의미가 있다고 본다.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독일에서 신종플루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수는 159명인데, 사망자의 약 80%가 만성질환자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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