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라이부르크 대학병원의 연구팀이 복사기와 레이저프린터기에서 나오는 미세먼지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고 짜이트 지가 보도하였다. 프라이부르크 대학병원 연구팀은 복사기와 레이저프린터기에서 나오는 미세먼지가 폐 세포들에 발생학적 손상을 입힐 수 있음을 최초로 입증해내었다고 한다. 프라이부르크 대학병원 환경학 연구소의 소장인 폴커 메르쉬-준더만(Volker Mersch-Sundermann) 의사는 “손상을 입은 세포들이 암세포로 전이되는 것이 가능하며, 이는 매우 심각하게 다루어야할 문제”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연구팀은 가능한 한 복사기와 레이저프린터기를 사무실의 업무공간에 직접 비치하지 말고 통풍이 잘 되는 분리된 장소에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아직 학술저널에 발표된 것은 아닌데, 이에 대해 연구자들은 건강에 대한 위협요소를 더 상세히 조사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특히 메르쉬-준더만 소장은 “토너의 색상, 기계의 제작년도, 정비상태 및 인쇄용 종이 등의 변수들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밝혀,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연구팀은 이러한 요소들 역시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일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이미 2008년도의 조사에서 호흡기가 민감한 사람들이 레이저프린터기와 복사기 등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점을 확인한 바 있었는데, 이들은 특히 눈이 충혈되고 기관지가 건조해지는 증상을 호소하였다고 한다.
메르쉬-준더만 소장은 “그동안 우리는 이러한 배출먼지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알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아직도 연구팀은 왜 10에서 1000 나노메터 크기의 먼지들이 그토록 유해한 것인지를 확인해내지 못했다고 한다. 메르쉬-준더만 소장은 “아마도 미세먼지의 크기보다는 미세먼지의 표면에 있는 전기적 전하”가 이 문제의 핵심일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한편 이 연구소에서의 이번 조사결과가 밝혀지자 프린터기와 복사기를 모든 사무실에서 치웠다고 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0 세계 제일의 화학기업 BASF, 노동시간 단축하기로 결정 file 유로저널 2009.01.19 3385
459 독일 이주 고려하지 않는 세계의 고학력 전문인력(1면) file eknews21 2013.02.11 3387
458 독일, 경제적 불평등 갈수록 심화돼 file eknews 2015.05.26 3391
457 독일 썩은 고기 파동, 일파만파 - 이번엔 프랑크푸르트에서 발견 file 유로저널 2006.09.15 3392
456 독일 연방 내무부, 국경통제 단계적 완화 결정 file 편집부 2020.05.14 3397
455 독일 정부, 난민 가족 송환 금지정책 계속해서 추진 file eknews 2017.03.28 3401
454 그린피스, 운터베서(Unterweser) 원자력발전소에서 기습시위 벌여 file 유로저널 2009.06.23 3405
453 오스트제에 위치한 풍력발전소 단지 가동개시 file eknews20 2011.05.09 3412
452 독일 우울증 환자 4백만명에 달해 file eknews20 2012.07.10 3414
451 독일 내에서는 영국과 유사 폭동 발생 가능성 적어 file eknews 2011.08.15 3415
450 독일 전기요금 인상 제동 걸릴까 file eknews21 2013.02.18 3415
449 독일, 코로나 발생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이동금지령을 두고 공방 file 편집부 2020.07.22 3419
448 9월 물가상승율 2.6% file eknews 2011.10.04 3420
447 브레멘 시의회 선거, 사민당과 녹색당 연정 지속 가능 file eknews20 2011.05.23 3422
446 독일 베를린시,임차료 5년 동결안 무산위기 편집부 2019.11.20 3424
445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 file 유로저널 2009.11.10 3428
444 근로자들 평균 은퇴연령 갈수록 높아져 file eknews20 2011.08.01 3430
443 독일, 외국인 혐오범죄 크게 증가해 file eknews 2016.09.27 3433
442 독일 당국, 2016년 12월 테러이후 7건의 테러 저지해 편집부 2019.11.08 3433
441 독일 시정부회, 난민수용 비용 160억 유로까지 예상 file eknews21 2015.11.02 3435
Board Pagination ‹ Prev 1 ...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471 472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