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부분 지역, 홍수 위험 증가

by 유로저널 posted Jan 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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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부분의 지역들이 최근 들어 쌓인 눈이 녹기 시작하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홍수 위험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다. 코블렌츠에 위치한 라인 강 수위계는 최근 들어 8미터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수위는 2001년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라인 강의 수위는 이번 주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모젤 강의 수위 역시 지난 주에 8미터에 급격하게 육박한 이래 현재는 9에서 10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모젤 강의 경우에는 수위가 6에서 8미터 정도가 되면 모젤 강 중류의 몇몇 강변도로들이 침수되며 9미터를 넘으며 몇몇 지역의 주택들이 침수될 위험이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칼스루헤에 위치한 중앙홍수예방센터는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위치한 강들인 네카 강, 타우버 강 및 도나우 강의 일부 지역들에서 수위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센-안할트 주의 홍수예방센터도 작센-안할트 주 내의 강들의 홍수위험도를 2등급으로 상향조정하였으며, 니더작센 주 역시 강변지역의 침수를 경고하였다고 한다. 그 외에도 브란덴부르크 주의 오더 강도 수위가 8미터에 육박하면서 홍수위험도를 최고등급인 4등급으로 상향조정하였다고 한다.

(사진: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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